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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회원을 자랑하는 온라인 캐주얼 액션 게임 '겟앰프드'의 아이템들을 이제 휴대폰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와 함께 '겟앰프드 멤버샵'을 1월5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겟앰프드 멤버샵'은 SK텔레콤을 통해 회원제로 운영하는 모바일 아이템샵으로, 온라인 게임 아이템인 캐릭터와 악세서리 등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아이템을 구매하며 얻은 마일리지 포인트로 아이템을 교환할 수도 있어, 마일리지에 따라 일반적인 무기 아이템류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레어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얻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자는 월 3,000원의 정액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고 매월 해당 금액 이상의 넉넉한 게임 아이템들도 선물 받을 수 있다. 일단, 1월 중 가입하는 모든 게이머들은 인기 게임 아이템인 '성검', 리얼머니 1,000원, 마일리지 500포인트를 받게 된다.

여기에 리얼머니 1,000원의 추가 지급과 최신 휴대폰, 롯데월드 연간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행운쿠폰도 함께 준다. 1월 중 '겟앰프드 멤버샵'을 통해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면 '동망치' 아이템도 추가로 선물한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겜앰프드 멤버샵' 오픈으로 '겟앰프드'의 1000만 회원들이 게임을 더 편리하게 즐기고 추가적인 선물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장소가 한정된 PC에 익숙한 게이머들이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 편리한 모바일 환경에 대해 눈 뜰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777#7989 + Nate' 또는 '겟앰프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월 3,000원이다.

'겟앰프드 멤버샵'의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겟앰프드' 홈페이지(www.getampe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