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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광고 성장… YTN·한국경제TV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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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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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8 2006/08/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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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A03934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09일 16시 15분 데이터   
현재가 4,085  시가 3,980  52주 최고  
전일비 ▲ 115  고가 4,185  52주 최저  
거래량 258,867  저가 3,970  총주식수 23,000,000 

 

 

 

[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케이블TV 광고 시장이 전체 광고시장 대비 초과성장세를 나타내면서 보도전문 채널 YTN과 경제 콘텐츠 제공 전문 방송 한국경제TV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광고 시장 성장에 힘입어 향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YTN은 9일 상반기 영업이익 15억1200만원, 순이익 11억4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369억4400만원으로 13.2% 증가했다.

YTN의 실적 호전은 케이블TV 광고 시장 확대와 지난해말 도입한 실단가 광고제도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한익희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YTN은 한편의 비싼 광고 계약을 하면 6편의 광고를 공짜로 해줬었지만 지난해 10월 실단가 광고제도를 도입하면서 계약단가를 낮춘 대신 무료광고를 없앴다"면서 "이로 인해 평균 광고 단가가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했고 계약단가가 떨어지다보니 판매율이 늘어 전체적으로 손익구조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YTN은 DMB, 와이브로 등 신규 미디어 플랫폼의 등장으로 향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한 애널리스트는 "신규 미디어 플랫폼이 생길 때마다 얹어져야 할 콘텐츠가 뉴스"라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확장이 진행되면서 별도의 큰 비용없이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YTN은 최근 기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지난달 21일 이후 전날까지 43만8203주를 사들였다. 주가도 10% 가량 올랐다.

한국경제TV도 채널 점유율이 오르면서 실적 호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도 이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 49억41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4.8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81억3200만원, 순이익은 30억3400만원으로 각각 28.78%, 30.11% 늘었다.

한국경제TV 관계자는 "매체 인지도가 높아지며 광고 수익이 늘었고 인터넷 회원 증가에 힘입어 관련 사업도 크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경제TV는 고정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매출이 늘면 이익은 더욱 늘어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현재 수준의 실적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증권업계에서는 한국경제TV가 증권전문방송으로써 장중 높은 점유율을 이용해 타깃광고를 유치하고 인터넷 교육사업 및 증권 부가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향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디지털방송시 T-트레이딩 서비스 등 신규 부가서비스 창출로 인한 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형석기자 ch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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