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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난주 최다 목표가↑..GBT 라이신 감산 효과게시글 내용
지난 주 가장 많은 증권사가
CJ제일제당(097950)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라이신 공급이 축소되면서 가격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한 주(3월31일~4월3일) 동안 CJ제일제당 주가는 1.15% 상승했다. 하지만 KTB투자증권을 비롯해 6개 증권사에서 CJ제일제당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가장 많은 증권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중국 라이신 시장 1위인 GBT가 20만톤 가량의 감산 계획을 발표하면서 라이신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이 줄을 이었다. 이는 전체 글로벌 설비의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중국의 라이신 공급 과잉으로 판가가 급락했다”면서 “그런데 최근 중국 라이신 시장 1위인 GBT의 감산 결정으로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8개월만에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가는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조인욱 리딩투자증권 연구원도 “글로벌 생산 1위 업체의 감산 결정은 라이신 산업 구조조정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면서 “GBT의 경우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라이신과 전분당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어 현 수준의 라이신 가격이면 적자 탈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소재식품,바이오,사료,제약 등 매출 다변화가 이뤄져 있어 현 수준의 라이신 가격이 유지되더라도 타 부문에서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그는 목표가를 기존 31만에서 35만원으로 12.9% 조정했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하반기부터 메치오닌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이다. 글로벌 메치오닌 시장 규모는 약 5조5000억원으로 현재 4개의 업체가 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예상 점유율은 7%(전체 설비 8만톤)로 추정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치오닌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메치오닌에 대한 기대수익률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나 높은 진입장벽을 고려하면 중장기적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도 크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목표가를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높였다.
이밖에 삼성증권은 31만원에서 34만원, 동부증권은 33만원에서 35만원, 키움증권은 31만원에서 35만원으로 CJ제일제당의 목표가를 조정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한 주(3월31일~4월3일) 동안 CJ제일제당 주가는 1.15% 상승했다. 하지만 KTB투자증권을 비롯해 6개 증권사에서 CJ제일제당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가장 많은 증권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중국 라이신 시장 1위인 GBT가 20만톤 가량의 감산 계획을 발표하면서 라이신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이 줄을 이었다. 이는 전체 글로벌 설비의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중국의 라이신 공급 과잉으로 판가가 급락했다”면서 “그런데 최근 중국 라이신 시장 1위인 GBT의 감산 결정으로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8개월만에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가는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조인욱 리딩투자증권 연구원도 “글로벌 생산 1위 업체의 감산 결정은 라이신 산업 구조조정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면서 “GBT의 경우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라이신과 전분당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어 현 수준의 라이신 가격이면 적자 탈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소재식품,바이오,사료,제약 등 매출 다변화가 이뤄져 있어 현 수준의 라이신 가격이 유지되더라도 타 부문에서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그는 목표가를 기존 31만에서 35만원으로 12.9% 조정했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하반기부터 메치오닌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할 전망이다. 글로벌 메치오닌 시장 규모는 약 5조5000억원으로 현재 4개의 업체가 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예상 점유율은 7%(전체 설비 8만톤)로 추정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치오닌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메치오닌에 대한 기대수익률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나 높은 진입장벽을 고려하면 중장기적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도 크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목표가를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높였다.
이밖에 삼성증권은 31만원에서 34만원, 동부증권은 33만원에서 35만원, 키움증권은 31만원에서 35만원으로 CJ제일제당의 목표가를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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