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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의 현재가를 쳐다보고 앉아 있으면 답답함을 느끼게 만드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팔자호가에 1주

또는 10주를 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세력들이 저점매집시 사용하는 전형적인 기법입니다. 자신

들의 "힘없음"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럴 경우 개미들은 짜증내면서 팔게됩니다. 하루종일 계속 그것을 보면

서 태연하게 버틸 수 있는 투자자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하며 "갑갑증"을 유발하여 매도를 유인하는 것입니다. 무당벌레처럼 죽은 체를 하는

것입니다. 세력들의 전략과 전술면에서 개미들이 그들의 속내를 알아차리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그들의 의도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식은 결국 "저점매수,고점매도"의 게임일 뿐입니다. 세력들이 저점매수하는 것을 알았다면 결정적 매수

시점을 판단해 매수하고 상승분출 후 대량거래가 나오는 경우 "기계적"으로 매도하면 그 뿐입니다. 저점매

수시 세력들은 "작은 함정"을 파기도 합니다. 함정의 특징은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함정

에 속아서 저점매도하는 개미들 많습니다.

   주식투자의 핵심은 챠트에 나타난 세력들의 "마음의 흔적"을 알아차리고 그 논리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에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승률은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이것을 못하는한 패배의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으므로 그것이 되도록 전력투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