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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이 인터넷을 공개한 화성 사진에 나타난 '발광 비행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화제의 사진은 최근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이 사진은 화성탐사로봇에 탑재된 카메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의 풍경은 아름답다. 멀리 펼쳐진 지평선과 거대한 산맥이 보인다. 지구의 풍경 사진이라 해도 믿을 정도다.

그런데, 사진 왼쪽 구석에 스스로 불을 밝히는 '공중부양 비행체'가 보인다. 화성을 비추는 태양은 분명히 아니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의견이다. 그렇다면, 이 비행체의 정체는 무얼까? 'UFO'라는 주장이 많다. "화성에는 정말 많은 볼거리(?)가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최근의 화성 사진에서 이상한 물체가 많이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다.

(사진 : 논란에 휩싸인 NASA 제트추진연구소 사진 “화성의 떠다니는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