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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전문업체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22일 초당 최대 24 기가비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초고속 기가비트 방화벽/VPN 통합 솔루션 ‘테라텀’을 공식 발표했다.

테라텀은 방화벽과 VPN에서 모두 최대 24Gbps의 속도를 구현하며 이는 방화벽과 VPN 공히 세계 최고의 속도다.

퓨쳐시스템은 급속도로 빨라지는 네트워크 환경에 한발 앞서 대처하고, 초고속 하이엔드 제품을 통해 고객의 미래 네트워크 구성에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2년 전부터 ‘테라텀’을 기획, 개발해 왔다.

이 제품군은 각각 4Gbps부터 24Gbps까지 구현 속도에 따라 ‘테라텀 4G’, ‘테라텀 8G’, ‘테라텀 12G’, ‘테라텀 24G’ 네 종류로 구성돼 있어 고객은 기가비트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최적의 방화벽과 VPN을 선택할 수 있다.

김광태 대표는 “겉으로 드러나는 속도뿐만 아니라 설계 기술과 개발 방식도 세계 수준임을 자부할 수 있다”며 “이는 퓨쳐시스템이 세계의 기술을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뒤따라올 기술을 선행 개발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테라텀 이외에도 신제품 ‘시큐웨이게이트 100 VoIP’와 ‘시큐웨이게이트 100 AP’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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