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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테크ㆍ쎄라텍 등 저점에서 바닥을 다지거나 단기급락 후 반등을 시도하는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테크는 지난 6월 이후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중 저점인 5,950원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 최근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며 반등시도에 나서고 있고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선을 웃돌면서 단기골든크로스가 발생한 상태이다. 쎄라텍 역시 연중 저점인 1만900원에서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데 5일선이 20일선에 바짝 다가서며 수렴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장기간 횡보한후 바닥탈출을 시도하는 차트를 나타내고 있는 종목은 케이엠더블유와 서두인칩, 한국정보공학 등이다. 또 퓨처시스템 및 엔씨소프트, 옥션, SBS 등은 단기간 급락한 이후 저점매수가 들어오며 반등시도를 보이고 있다. 퓨처시스템은 지난달 중순 1만5,000원이었던 주가가 이달초 1만20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단기낙폭 과대주에 속한다. 하지만 연중 저점인 1만원대를 바닥으로 오름세를 이어가며 저점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5일선이 20일선에 수렴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중순 9만원대였던 주가가 이달초 6만3,500원까지 곤두박질치며 연중 최저점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후 반등시도에 나서며 5일선이 20일선에 수렴한 상태이다. 이밖에 저점 부근에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종목은 우리기술투자와 삼우통신공업, 넥스텔, 코아정보, 웨스텍코리아, 이오테크닉스 등이다.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