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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스런 아도라입니다. 주말 나스닥이 심리적 지지선인 1900을 하향 돌파하여 1867로 마감을 하였군요. 하지만 단기적으론 그리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든사람들은 지금이 과매도 국면이며 1890의 지지라인은 웬만해선 깨지기 힘들다는 사실을 모두가 이미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술적 반등 시점이 다가왔으며 21일 FOMC의 금리인하를 시발점으로 나스닥은 다시 일정기간동안 새로운 랠리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며 그와 함께 코스닥도 서서히 안정을 되찾으면서 돌아온 개투들의 풍부한 자금으로 인해 거래소의 트로이카에 빼앗겼던 인기를 회복하며 순환매 차원의 한풀이 장세로 거래소와의 균형을 이루게될 공산이큽니다. 따라서 다음주초는 그동안 급등한 트로이카주들은 조정을 그리고 이미 조정받았던 코닥의 우량종목들에 대해서는 저점매수하는 역발상으로 시장에 접근을 해야하겠습니다. 주초 조정을 이용해서 8월말과 9월을 뜨겁게 이끌 대장주들인 보안주들 중에서도 안철수와 시큐어와함께 3인방을 형성할 퓨쳐시스템(39860)은 주초 매수후 홀딩의 관점으로 접근을 해야할것입니다. paxnet 베스트분석실의 e-dat님도 저와 같은 견해로 퓨쳐 한종목만을 추천하셨군요. 뭔가 커다란 감(big feeling)이 오지 않나요? 시큐어 소프트는 현재 계속 줄상 중이며 세인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있고 미래의 황제주로 이미 낙점된 안철수연구소는 21-22일 공모를하며 9.13일경 상장될것입니다. 그러면 늦어도 21일부터는 보안주들에 대한 테마가 서서히 형성될것이며 9월초부터는 각 보안분야의 1위 업체들인 안철수와 시큐어 그리고 퓨쳐가 3인방을 형성하면서 종목별 가격 차별화가 진행될 것입니다. 기존의 보안 업체인 장미디어는 인증시스템과 보안솔루션만의 기술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스라엘 체크포인트사로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는 정보보안 솔루션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있는 싸이버텍은 보안보다는유통회사라는 약점이있습니다. 이에반해 퓨쳐시스템은 VPN시장의 국내 1위업체 (분야별 세계 보안시장 규모는 지난해의 경우 안티 바이러스 시장이 15억1천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이어 방화벽(12억4천400만달러), VPN(가상사설망, 11억500만달러)순이었지만 올해는 VPN이 지난해보다 96.3%급신장하면서 21억6천900만달러를 기록, 안티바이러스(23억1천400만달러)분야를 제치고 전체 보안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2004년까지 VPN이 62억7천600만달러, 사용자 인증이 34억2천600만달러, PKI가 30억1천만달러, 방화벽이 28억3천100만달러, 안티 바이러스가 26억8천500만달러, 권리관리가 15억4천500만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는등 분야별 판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이며 최근 세계최초로 네트웍보안, 시스템보안, 서버보안을 동시에 적용하는 신제품을 출시하였고 올 하반기부터 금융권 VPN시장 확대에 힘입어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기대된다. 또한 9월부터 코닥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안철수연구소는 국내 대표적인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로 이번 공모에서 국내 5대 투신운용사가 등록후 1∼2개월동안 처음으로 의무보유를 확약해 코스닥의 `황제주'로서 대접을 톡톡히 받고있다. 현대 증권측은 적정주가를 95,000-110,000원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동사의 시장 진입후 예상되는 2001년 적정 가격에 프리미엄을 적용할 경우 동사의 주가는 최고 165,000원 이상까지 상승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비교해볼 때 퓨쳐시스템은 국내 보안시장중 안티바이러스를 제외한 총보안시장 점유율이 13%로 1위 업체인 인지도를 고려 했을때(안철수12%,시큐어8%)앞으로의 적정주가는 최소한 안연구소의 절반수준에서 형성되어질 것이다. 따라서 일등보안주들의 무더기 상장과 기관들의 주변 동태로 볼 때 보안주들의 테마는 이미 암묵적으로 예견되어있으며 죽어가는 코닥의 생명수 역할을 톡톡히 하게될것이다. 고로 퓨쳐와 같은 종목은 현시점에서 미국시장과 관계없이 무조건 저점매수후 홀딩의 관점을 반드시 유지해야 할 필요가있다. --현주가는 단기 바닥권이며 기관에비해 개미들은 선취매의 시간이 다소 촉박할수 도있기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