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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누리텔레콤은 오는 25일 송도 국제신도시 지식정보산업 단지에 들어설 '송도 제조센터'착공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3월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송도 u-IT 클러스터)의 RFID/USN 제조분야의 입주사로 선정돼 지난 1년여의 준비 끝에 이번에 착공식을 갖게 됐다.

송도 지식정보산업 단지내 부지 678평에 들어설 송도 제조센터는 연면적 3272㎡(991평), 건축면적 1255㎡(약 380평)의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11월 말경에 완공할 계획이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는 "이번 송도 u-IT 클러스터에 RFID 및 USN(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관련 생산설비 시설을 완비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최첨단 테스트 장비 구축을 통해 국제규격의 생산시설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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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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