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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동네 두분이 감을 따러 왔길래...

곶감을 만든다나 어쩐다나... 그곳에 다녀오느라 이제 들어왔습니다.

곶감이 아닌, 큐로컴에 대해 잠시 올려봅니다.

제일 오른쪽 챠트에 보면,

청3봉이 있습니다.

그중에 첫번째 것은, 긴 장대음봉이죠?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60일선을 돌파해서 올려보려 애를 썼던 지점이죠?

그런데, 머리가 천정에 부딪쳤네요. 아플겁니다.

머리를 천정에 부딪치니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그러면, 그 아픔이 가실 때까지 잠시 쉬어야 합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그런 일을 종종 당해보셨을 것입니다.

같습니다.

챠트는, 우리네 일상과 같이(?)..비스므리 하게 움직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심리를 선(線)과 그래프로 나타내는 결과물입니다.

머리를 부딪쳤으니...주저 앉습니다.

아이구~아프다~하면서 머리를 쥐고 아픔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두번째도 하락하면서 음봉.

오늘 현재는?

마찬가지로 하락을 했었습니다.(이제까지 하락하다가 약간의 상승 그리고 다시 하락 중).

하락~상승~재하락..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단기챠트 2분봉이나, 3분봉에서 나타납니다.(이곳에는 없슴. 트레이딩 챠트에서 봄)

2분봉에서는, 지금 역배열 상태입니다.

역배열 상태에서 마지막 선(線)인 120일선이나, 200일 선을 터치하고

또 아픕니다. 그래서 내려오는 겁니다.

중간에 산림조합중앙회와 13억 규모의...하는 공시를 띄웠습니다.

호재입니다.

그러나...그러나 입니다.

일을 하다가 머리를 천정에 부딪쳐 아파하고 있는 데...

야~새참왔다~먹고하자~라고 맛있는 것을 가져왔다고 아픔이 바로 싹~가시고 좋아집니까?

아니죠~. 그래도 아픔은 그대로 시간이 지나야만 가라앉는 것이죠.

그런데..이제 파란색 60일선이 서서히 위로 야금야금 움직이죠?

20일선은, 아래로 쳐 박으려 내려오고...

내일이나, 모레 정도의 시간이 되면 만나겠군요.

이때가 가장 중요한 시점입니다.

만일, 만나는 지점에서

20일선이...만나보니 별볼일 없구나~하고 그냥 되돌아가면? 주가는 상승합니다.

그런데, 60일선을 만나보니~호감이 가는구나 하면? 아래로 내려오고 주가는 상승합니다.

어디까지?

다시 60일선 천정까지.

산림중앙회와의 계약이란 호재가 내일이나, 모레쯤에 나왔다면?

60일선을 돌파~솟아 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나왔네요? 시큰둥 할 겁니다.

결국 머여?

횡보란 뜻이죠.

그런데...

다들 시큰둥하면?

하락이죠.

그래서, 오늘 움직임이 중요하게 보이는 지점입니다.

잘 관찰하시고~한주도 즐겁게 매매하세요~^^

코스닥은행 지리산지점에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