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우리별텔레콤은 31일 해외합작법인 설립설과 관련, 미국 싸이버텍(Cybertech Integration Corp.)과 미국 합작법인 설립체결을 위한 MOU를 상호 검토중에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우리별텔레콤은 이어 "1월말까지 법인설립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나 기술지원 인력 등의 인력구조 및 출자금의 보장방안 등의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2월 28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합작법인은 싸이버스타(Cyberstar Integration Corp.)로 명명하기로 했으며 설립자본금 50만달러에 #우리별텔레콤과 싸이버텍이 50:50의 지분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미 싸이버텍은 마케팅 부문을 맡고 우리별텔레콤은 기술지원 및 상품생산을 책임지기로 잠정합의했다. 우리별텔레콤은 지난해 11월15일 처음 싸이버텍과 합작법인 설립을 협의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12월14일에는 싸이버텍과 지난해 12월4일 상호 비공개 및 기밀 유지 계약을 서면합의하고 합작법인의 설립자본금, 지분률, 상호명, 경영진 및 인력구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를 12월중에 체결하기로 하고 이번달 말까지 법인설립정식계약 및 미국현지에서 정식조인식을 맺기로 협상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