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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보호예수대상에서 풀리는 가로수닷컴의 이의범 사장은 연내에 보유지분을 팔지 안키로 했다. 2일 이경우 가로수닷컴 이사는 "가로수닷컴 지분중 51.4%를 보유중인 이사장이 보호예수대상에서 해제되더라도 연내에 지분을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사장은 현재 가로수닷컴 발행주식 500만주중 128만5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 이사는 올해 실적과 관련, "매출은 당초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순이익은 인터넷쇼핑몰의 수익성 저하로 다소 낮아질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230억원과 20억원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로수닷컴은 당초 올해 실적 목표를 매출 228억원과 순이익 29억원으로 잡았었다. 지난해에는 107억원의 매출과 12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