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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다임은 파생손실 45억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받쳐줍니다.

## 에버다임 2분기 실적 코멘트 -<2분기 실적 분석>

- 에버다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10억원(yoy +54%), 영업이익 94억원(yoy +222%)을 시현.  당사에서 추정한 실적(매출액 616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영업이익률이 15%를 넘는 서프라이즈 수준. 

- 이는 최종 결산에서 수출대금과 환율의 계산에서 추가적으로 영업이익이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수출에서의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 (다만, 영업외 손익부문에서 외화환산이익 5억원, 기타부문 2억원 등 총 7억원이 감소되며 세전이익은 기존 예상치 수준인 48억원을 기록)

- 전체적인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124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으로 2007년 실적(매출액 1,529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크게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  

<향후 대응 전략>

- 리포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시점에서는 kiko손실에 대한 우려보다는 에버다임의 영업실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음. 하반기 환율이 변동하더라도 kiko관련 손익은 영업이익과 외환관련 손익의 변화로 대부분 상계. 따라서 순이익 전망치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 KIKO손실을 반영한 2008년 실적도 매력적인 상황이며, 더욱이 KIKO관련 손실이 반영되지 않는 2009년 실적을 고려한다면 꾸준히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