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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광구탐사 컨소시엄, 코스닥업체 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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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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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4 2008/11/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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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사(Uzbekneftegaz: UNG)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및 추스트 광구탐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사업 컨소시엄에 코스닥업체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10일 전화통화에서 "이번 탐사계약은 우즈벡 UNG측과 한국석유공사 양측이 체결한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민간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될 예정이지만 주로 대형업체들이 포함되며 코스닥기업들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탐사계약건은 지난 5월 한승수 국무총리의 우즈벡 방문시 확보한 자원외교 성과사업. 당시 탐사 참여를 확정짓는 기본합의서 체결후 최근 최종협상을 진행해 체결됐다.
 
우즈베키스탄 동부 육상 페르가나 분지에 위치한 동 광구의 기대매장량은 가스 4670 억입방피트(약 10.5 백만톤) 또는 원유 6700만배럴(9.2백만톤)로 예상되며, 탐사작업이 성공을 거둘 경우 2011년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석유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자원개발사업에 운영권자로 참여하는 첫 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신규 석유개발사업 참여 확대로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한편 증권가 일각에선 양측간 계약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케너텍, 에버다임, 케이앤컴퍼니 등 우즈벡에서 자원개발사업을 추진중이거나 지난 5월 한 총리 순방길에 동행했던 일부 코스닥업체들이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다. 케너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에버다임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사를 포함해 5개 중견업체가 사업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단계에 있다"며 "다만 기업들의 경우 탐사관련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공시 여부도 추후 상황을 봐 가면서 할 예정이며 특히 코스닥업체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사업 개요
 
광구명 : 나망간(Namangan-Tergachi) 및 추스트(Chust-Pap) 광구
위  치 : 우즈벡 동부 육상 키르기즈스탄 접경 페르가나 분지
면  적 : 4800 Km2 (나망간 2800 Km2, 추스트 2000 Km2)
기대매장량 : 가스 4,670 억입방피트 (약 10.5 백만톤) 또는 원유 67 백만배럴 (9.2 백만톤)
계약형태 : 탐사계약 (Exploration Agreement)
계약기간 : 5년 (탐사1기 3년 + 탐사2기 2년)
계약 당사자 : Uzbekneftegaz(UNG) - 한국석유공사
최소 의무 탐사량 : 나망간 광구 : 2D-seismic 500km, 추스트 광구 : 2D-seismic 500km + 시추1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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