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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아이폰 판매량 최대…다시 뜨는 애플 부품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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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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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8 2015/01/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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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을 것이란 전망에 애플 부품주들이 다시 상승세다. 지난해 9월 애플이 아이폰6 출시 전후로 반짝 상승한 이후 재조명받고 있다.

세라믹칩, 안테나부품 등을 만드는 아모텍은 올 들어서만 37.7% 상승했다. 아모텍은 애플의 모바일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와 관련해 근거리무선통신용(NFC) 칩을 생산하면서 애플 수혜주로 관심을 모았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에 대해 “애플의 NFC 안테나 채택으로 스마트폰 업계의 NFC 확산이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부진했던 칩 사업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용 백라이트유닛(BLU)을 애플에 파는 이라이콤도 올 들어 10%, 아이폰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FPCB)을 공급하는 인터플렉스도 16.3% 올랐다. 아이폰6를 앞세운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판매량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부품주들에 대한 실적 기대가 높아진 덕분이다. 김정호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판매 예상치는 6900만대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13년 4분기 5100만대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눈에 띄는 점은 아이폰6 출하량의 35%를 차지하면서 미국을 밀어내고 애플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애플의 선전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달렸다고 봤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애플과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을 벌일 것”이라며 “올 1분기 삼성전자가 공급가격 100~300달러의 갤럭시 A, E, J시리즈를 출시한 이후의 점유율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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