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2일 상신브레이크(041650)가 구조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500원을 제시했다.

유영권 연구원은 "상신브레이크는 올해 매출액 1375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1%, 278.5%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상용차의 공급 및 수요 증가에 따라 큰 폭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용차를 생산하는 현대차 전주공장이 지난 4월부터 버스 생산라인을 주간 2교대로 전환했고, 내년 10월부터 트럭 생산라인도 마찬가지로 전환할 예정이어서 전주공장의 설비가동률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i30` 등 유럽 전략 모델 출시에 따른 유럽 수출 물량 증가도 상신브레이크에 또 다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김유정 (yol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