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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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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 2011/0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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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30삼성 "헬스케어 사업 확대-동맹·우군 확보"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진단기기 시장 크고 성장세도 빨라"

 

최근 초음파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슨을 인수하며 의료기기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가 바이오 사업 등 융합 부문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한 삼성전자 최재성 부회장은 언론을 통해 “앞으로 삼성은 융합 분야 성장을 위해 동맹관계를 넓혀 우군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2015년까지 200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최재성 부회장은 “비즈니스, 건강, 라이프, 사이언스 등 각 분야에서 산업 재편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해 최근 인수한 메디슨을 통한 진단기기 시장 진출에 더해 앞으로 더 많은 융합 분문 사업에 진출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최 부회장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시장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직접 언급하며 “기업은 크는 시장을 봐야 한다”면서 “앞으로 삼성전자도 그런 부분에 집중할 것이고 브랜드 가치를 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케어와 관련해 체외진단기기 시장 450억달러, 영상진단기기는 350억달러로 두 부분을 합하면 현재 D램과 낸드플래시를 합한 500억달러 시장보다 크며 고령화 추세를 볼 때 앞으로 성장 속도도 훨씬 빠를 것이라는 게 최 부회장의 설명이다.

 

헬스케어 사업 등 융합 분야 진출을 위해 삼성은 인수ㆍ합병 보다는 동맹관계 구축에 더 주력할 것이라는 전략도 밝혔다.

 

최 부회장은 “신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삼성보다 잘하는 파트너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메디슨을 인수했지만 인수는 자칫 시장을 흔들 수 있기 때문에 파트너와 동맹관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바이오시밀러, 진단기기, 신약개발 등 바이오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이 분야 진출을 일찌감치 선언한 바 있는 삼성이어서 업계에서는 최 부회장의 이 같은 동맹 강화 발언이 추후 보다 구체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이미 삼성전자의 메디슨 인수로 국내 의료기기시장의 판도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동맹 확보’라는 전략카드를 들고 헬스케어 분야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어떤 업체에게 동맹을 요청할지도 업계의 관심거리다.

 

체외ㆍ영상진단기기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삼성.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의료기기 시장을 이끌어갈지 삼성전자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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