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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텍파마에 대해 자기의견을 제시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네요.

말씀의 요지가 동호회에서 억지로 띄운 종목, 뒤늦게 들어가서 설것이 하지말자.

좋은 종목이면 왜 글을 올려 홍보하느냐?

네... 좋은 말씀인데요, 파마가 갈지 안갈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전 챠트도 괜찮고 지지받는 모양이 좋아서 장막판에 좀 샀습니다.

물론 설것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 책임 이겠지요....

수급이 중요하다고 하셨죠? 제가 볼땐 이종목 수급 좋아보이는데요.

어제에 비해 거래량 줄었고, 이틀간 20%이상 급등했고, 그래서 좀 쉬어갈 자리고

회사내용 좋고, 수출물량 많아져서 미국기준에 맞춰 새공장짓고, FTA수혜주에 실적좋고,

영 허접한 잡주는 아닌것 같은데요.

주식을 단기로 하시는 분도 있고, 중장기로 하시는 분도 있죠.

전 좀 길게봅니다. 이종목 길게 보면 나빠 보이진 않아요.

물론 시작은 어느한 동호회에서 시작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분들이 10~20% 먹고 나갈때, 변곡점이나 조정시에 들어간 사람은 50~100%

먹을수도 있습니다.

현재 한창 오르고 있는 이루온이나 케이비티 같은 종목,

저는 상두번가고 지난주 금요일 조정시 들어가서 현재까지 50~60%정도 먹고 있습니다.

계속가져 갈겁니다. 제가 볼땐 만원정도 보니까요. 아닐수도 있겠죠.

물론 수급중요하고, 남 설것이 하면 안되겠죠.

하지만 주식은 꿈을 먹고 산다고 누가 얘기하더군요.

파마 이친구도 연이틀 급등했지만, 전혀 못갈 친구도 아니라고 봅니다.

회사가 나빠질 가능성보다, 좋아질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까요.

이친구는 제약회사로서 가지는 연구개발 능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특히 의약품의 원료를 생산해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죠. 그래서 미기준에 맞춰

공장도 짓고 있구요. 그래서 단순히 카피약 만드는 제약업종으로만 분류하기 어렵죠.

미국은 세계최대시장이라고 합니다. 의약품원료 한두가지만 계약해서 수출해도

매출단위 자체가 틀려집니다. 100억 하던 기업이 500억 1000억 할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SK텔레콤이 언제 가장 많이 올랐죠.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 들고 다니기 시작할때

올랐나요. 그가능성이 생기고 점유율이 조금씩 올라갈때 그때 가장 많이 올랐죠.

만약 파마 이친구가 오른다면 언제 오를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또한 이친구 갈지 안갈지 모르지만,

너무 단정지어 말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이곳 토론방은 본인이 가진 주식에 대해 정보 공유하는곳 아닌가요?

너무 강경하게 글을 올리신것 같아 좀 부담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