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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증권은 에스텍파마가 올해 해외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한상화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텍파마가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퍼스트제네릭 의약품 및 신약중간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스텍파마가 고부가가치 다품종 소량생산 전략으로 올해 해외 수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텍파마는 화성시 발안산업단지내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착공은 올해 7월, 완공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한편 에스텍파마는 1996년 6월에 설립된 회사로 빈혈치료제인 폴리사카리드철착염(PIC),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GLM), 혈전치료제 트리플루살(TFS)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에스텍파마 A0419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10일 09시 57분 데이터    현재가 5,590  시가 5,550  52주 최고   전일비 ▼ 10  고가 5,760  52주 최저   거래량 21,479  저가 5,540  총주식수 6,97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