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폭등하면 도저히 잡을 수 없는 종목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889 2008/01/12 19:06

게시글 내용

 

[동아화성] 동아화성, 국내최초 연료전지용 일체형 고무소재 개발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7-11-12 11:24


연료전지 상용화 길 '활짝'

일체형 고무소재 개발로 생산성 100배 향상

가정용 연료전지 시장 선점, 하반기 시제품 양산 기대

연일 유가급등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지방기업이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상용화를 위한 제품개발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기능성 고무소재 전문기업 동아화성(대표 임경식)은 국내 연료전지 선도기업인 퓨얼셀파워(대표 신미남)와 국내최초로 연료전지 시스템에 들어가는 일체형 고무구조물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오늘)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연료전지의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 전극접합체) 씰링용 일체형 고무 구조물' 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고분자 연료전지 스택의 핵심부품 개발에 나선지 1년 만에 제품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MEA는 연료에 포함된 수소가스와 공기중의 산소를 이용해 전기화학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최소단위의 단위전지를 말한다. 이 중 양사가 국내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MEA 일체형 고무구조물' 은 연료전지의 높은 스택 체결압력 및 강한 산 농도를 가진 주위환경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고무소재로 기존방식에 비해 100배 이상의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기존방식은 고무개스킷을 따로 만들어 일일이 MEA에 붙이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방식은 별도의 고무개스킷 제작 없이 MEA가장자리에 고무소재를 녹여 붙인 후 굳히는 일체화된 방식을 따른다.

이에 따라 100장 가량의 MEA가 들어가는 가정용 연료전지의 경우 기존방식이 100시간 걸렸다면, 이번 제품개발로 1시간 이내에 작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품 개발성공으로 양사는 하반기부터 가정용 연료전지의 시제품 양산화에 돌입할 예정이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2010년에는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정용 연료전지의 경우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난방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자가발전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전기생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동차 관련 업체 및 여러 산학연구기관들과 각종 연료전지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무개스킷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연료전지 상용화 시기에 휴대 가능한 모바일 제품 및 노트북용 연료전지나, 자동차용 대체 연료 등으로도 시장을 넓힐 예정이다.

그동안 동아화성은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국산화를 위해 2004년부터 3차년에 걸쳐 산업자원부 에서 지원하는 정부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연료전지용 고기능성 고무개스킷' 관련 소재개발과 사업화 검증단계를 거쳐왔다. 이로써 연료전지용 씰링제품 개발에 가장 앞선 기업으로 주목 받아왔다.

이에 대해 동아화성의 임경식 대표는 "앞으로 동아화성은 연료전지용 고기능성 고무개스킷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건강한 환경과 신 에너지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미래에너지용 고무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 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 연료전지 란?

연료의 산화(酸化)에 의해서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미래에너지로 대체에너지 중 발전효율이 가장 높아 자동차 산업은 물론 산업용 열병합 및 가정용 연료전지 열병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응용산업이 넓어 높은 시장성을 자랑한다.

<사진설명> 연료전지 스택 모형: 단위 셀을 적층 시켜 원하는 만큼의 전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동아화성, 국내최초 연료전지용 일체형 고무소재 개발
성시종기자@이투데이 [ ssj@e-today.co.kr ]
연일 유가급등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지방기업이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상용화를 위한 제품개발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기능성 고무소재 전문기업 동아화성은 국내 연료전지 선도기업인 퓨얼셀파워와 국내최초로 연료전지 시스템에 들어가는 일체형 고무구조물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연료전지의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 전극접합체) 씰링용 일체형 고무 구조물' 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고분자 연료전지 스택의 핵심부품 개발에 나선지 1년 만에 제품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MEA는 연료에 포함된 수소가스와 공기중의 산소를 이용해 전기화학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최소단위의 단위전지를 말한다. 이 중 양사가 국내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MEA 일체형 고무구조물' 은 연료전지의 높은 스택 체결압력 및 강한 산 농도를 가진 주위환경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고무소재로 기존방식에 비해 100배 이상의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기존방식은 고무개스킷을 따로 만들어 일일이 MEA에 붙이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방식은 별도의 고무개스킷 제작 없이 MEA가장자리에 고무소재를 녹여 붙인 후 굳히는 일체화된 방식을 따른다.

이에 따라 100장 가량의 MEA가 들어가는 가정용 연료전지의 경우 기존방식이 100시간 걸렸다면, 이번 제품개발로 1시간 이내에 작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품 개발성공으로 양사는 하반기부터 가정용 연료전지의 시제품 양산화에 돌입할 예정이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2010년에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정용 연료전지의 경우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난방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자가발전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전기생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동차 관련 업체 및 여러 산학연구기관들과 각종 연료전지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무개스킷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연료전지 상용화 시기에 휴대 가능한 모바일 제품 및 노트북용 연료전지나, 자동차용 대체 연료 등으로도 시장을 넓힐 예정이다.

그동안 동아화성은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국산화를 위해 2004년부터 3차년에 걸쳐 산업자원부 에서 지원하는 정부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연료전지용 고기능성 고무개스킷' 관련 소재개발과 사업화 검증단계를 거쳐왔다. 이로써 연료전지용 씰링제품 개발에 가장 앞선 기업으로 주목 받아왔다.

동아화성의 임경식 대표는 "앞으로 동아화성은 연료전지용 고기능성 고무개스킷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건강한 환경과 신 에너지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미래에너지용 고무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 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동아화성- 고무 부품으로 세계 평정

ⓒECONOMY21 사진

동아화성은 74년 설립 이후 고무부품 사업 외 단 한번도 한눈을 팔지 않은 전통적 한우물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력 개발로 굴뚝기업을 하이테크 소재 업체로 탈바꿈했다는 것 외에는 달라진 면모를 찾을 수 없다. 동아화성이 제조하고 있는 고무부품도 자동차, 드럼세탁기, 연료전지 등 사용처만 다양할 뿐 용도는 모두 똑같다. 제품 모두 ‘누수방지, 누유방지’ 가 주 목적이다.

실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동아화성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자동차 엔진 가동 후 오일 누유를 방지하는 ‘엔진용 도어개스킷’, 세탁기 문짝에 들어가 물이 새는 것을 막아주는 ‘드럼세탁기용 도어개스킷’ 등이 대표적이다.

드럼세탁기용 도어개스킷은 동아화성의 '고무전문연구소' 연구원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히트작이다. 기존 통돌이세탁기는 세탁물을 위에서 아래로 넣고, 세탁기 문이 위에 달려 있어 물이 샐 염려가 없었다. 하지만 드럼세탁기는 상황이 달랐다. 앞에 문이 달려있고 세탁물과 문이 맞닿아 돌아가기 때문에 문짝에서 새는 물이 골칫거리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아화성은 2000년 LG전자와 공동으로 드럼세탁기용 도어개스킷 개발에 들어가 2001년 제품화에 성공했다. 매출이 확대되자 물량 공급이 관건이 됐다. 동아화성은 2005년 3월, 가전용 고무부품 제조사인 ‘삼성화학’을 인수해 드럼세탁기용 도어개스킷 전용공장 증설했다.

동아화성의 도어개스킷은 해외에서도 인기 만점이다. 일본의 경우 전 가전사가 생산하는 드럼세탁기에 동아화성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 특히 샤프전자의 경우 드럼세탁기 문짝 전체를 공급받는 등 동아화성은 이 분야 절대강자 자리에 올라서 있다. 최근에는 중국 1위 가전업체인 ‘하이얼’에서도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동아화성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전체 매출액 중 수출비중 목표를 40% 이상으로 잡고 있다.

동아화성이 개발하고 있는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도 차기 캐쉬카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대체에너지 중 발전효율이 높은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고기능성 고무 부품이다. 향후 자동차 산업은 물론 산업용 열병합 발전소, 가정용 보일러에 이르기까지 응용 분야가 넓다는 점에서 시장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수소전지 세계시장 규모 2010년 1000억달러"

 

 

일본 기술이 가장 앞서… 생기연 등 한국 맹추격

 

[조선일보 방성수기자]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도 일본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 마쓰시타전기, 도시바전기, 도요타자동차, 산요전기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참여,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2010년 가정용 연료전지시장의 규모가 1400억엔(약 1조2000억원 상당)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일본은 올해 480대를 실전 배치, 실용화 단계에 들어섰다. 도요타자동차가 2010년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를 출시할 것이란 소식도 있다.


 

국내에선 GS 퓨어셀을 시작으로 퓨어셀파워(동아화성과 공동개발), 대구도시가스 등 민간 기업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진출해 있다. 삼성전자도 올해 8월 가정용 연료전지시장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LG효성도 자체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명근 박사(나노표면기술팀)가 24일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소형전지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는 등 관련 기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 박사팀이 새로 개발한 연료전지는 노트북 컴퓨터나 군사용 휴대 장비에 10시간 이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산업자원부는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을 통해 2010년까지 1만~2만대, 2020년 75만대, 2040년 39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3년 계획으로 한국가스공사와 10개 가스회사들이 참여, 가정용 연료전지 40대를 설치한 뒤 모니터링 작업을 하고 있다.

 

시범 설치된 시스템 설치비는 1억3000만원이지만 대량 생산 등을 통해 2010년엔 1000만원대로 낮출 계획이다. 한명근 박사는 “2010년 수소 연료전지시장 규모가 10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며 “반도체텹CD산업과 견줄 만큼 큰 시장이 형성되면 세계 시장을 놓고 일본과 제2의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아봅시다] 미래형 주택 ‘3리터하우스’

디지털타임스 | 기사입력 2006-02-21 11:20 | 최종수정 2006-02-21 11:20


고효율 ‘연료전지 시스템’ 활용

도시가스 3ℓ로 1년간 1㎡ 난방


미래 주택의 에너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연료전지입니다. 이런 연료전지를 사용한 3리터하우스가 지난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산업자원부와 국내 관련 업체들이 공동 참여해 선보인 3리터하우스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 도시가스 3리터(ℓ)로 일년 내내 1㎡를 난방할 수 있다는 개념의 주택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관련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한국형 3리터하우스, 친환경고유가 시대 새로운 주거문화로 기대=국내 3리터하우스에는 연료전지 시스템이라는 국내 신기술이 사용됐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의 것과 차별성을 갖습니다.

한국형 3리터하우스는 퓨얼셀파워, 한국바스프와 대림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료전지에 기반해 만든 고효율 주택으로 메탄올 등의 다른 화학물질이 아닌 천연도시가스를 이용, 물에서 수소를 추출해 내고 이를 고압가스액화가스고체/화학에너지 형태로 변환시켜 전기와 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주택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 `쎌빌(CellVille)'은 도시가스를 연료로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며 계통연계운전이 가능합니다. 연료전지를 활용한 고효율 주택은 독일 바스프가 2001년부터 보급한 연료전지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형 주택으로, 첨단 단열재 네오폴을 이용한 단열고효율형 3중 유리 창호열회수 장치가 장착된 중앙환기 시스템최적의 단열 및 잠열을 보유하는 벽체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열이 잘 돼 짧은 시간만 냉난방을 해도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일반 주택과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보면 바닥면적 1㎡당 연간 3리터의 난방오일을 소모, 기존 주택대비 연료소비를 7분의 1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발효된 교토의정서 관련 이산화탄소(CO₂)저감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3리터하우스는 고유가 시대에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동시에 친환경적인 주거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고유가 상황 극복과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촉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리터하우스의 핵심 시스템 `쎌빌'=3리터하우스의 심장부에는 쎌빌d라고 명칭된 1㎾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이 있는 데 이는 퓨어셀파워라는 연료전지 전문업체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시스템입니다.

쎌빌은 도시가스를 사용해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만큼 1년 365일 간 쉬임없이 고품질의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분산형 열병합 발전 시스템의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생산된 전기는 전등, 가전제품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전원으로 사용되며 생산된 열은 온수, 난방을 위한 열원으로 사용됩니다.

필요한 곳에서 가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쎌빌은 송배전 손실이 없고, 폐열까지 회수해 사용하므로 수요자의 에너지 비용을 25%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료전지는 일반 화석연료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경우나 가스터빈 등으로 발전하는 경우에 비해 NOxCOSOx 등 환경공해 물질의 배출이 적습니다. 무엇보다 모듈 구조인 쎌빌은 운전 기동시 출력을 자유로이 조정할 수 있어 연료전지 특성상 소음이 적은 장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송원준기자@디지털타임스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원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