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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최대 수혜주,이제 그 질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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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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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3 2008/08/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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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화성(041930) ***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 분야와 산업용 열병합 발전소,가정용 보일러 등 응용분야

    가 무궁무진한 시장을 독보적으로 어우를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는 오늘,‘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비전의 축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복궁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광복 63년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축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녹색 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선언한 저탄소 녹색성장은 현재의 에너지위기, 더나가 경제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국가 경제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국정패러다임, 경제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통령은 “녹색 성장은 한강의 기적에 이어 한반도의 기적을 만들 미래 전략”이라며 “ 현재5% 남짓한 에너지 자주 개발률을 임기 중 18%, 2050년에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비율을 2030년에는 11% 이상, 2050년에는 20% 이상 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녹색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두 배 이상 확대하여, 2020년이면 3000조 원에 달할 녹색기술 시장의 선도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친환경 고효율 ‘그린 카’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임기 중에 세계 4대 ‘그린 카’ 강국으로 도약시키고 더불어 집집마다 신재생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그린 홈’ 백만 호 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민생 대책에 대해 “민생과 직결되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하고 시행할 것”이라며 “소득이 적더라도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는,‘개인의 행복’을 정책의 중심에 두는 국가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가 선진국을 원한다면 우리의 이미지, 평판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면서 “조만간 대통령 직속의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치하고 임기 중에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건국 60년의 의미에 대해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였고 발전의 역사였으며 기적의 역사였다”면서 “대한민국의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위대한 대한민국 시대가 열리고 위대한 통일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60년을 위한 것으로 ‘기본’과 ‘안전’, ‘신뢰’, ‘법치’를 꼽고 “법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저를 포함한 누구에게도 관용이란 있을 수 없음을 실천으로 보이겠다”면서 “제 임기 동안 일어나는 비리와 부정에 대해선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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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친환경 고효율 `그린 카'를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해 임기중에 한국을 세계 4대 '그린 카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오염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이 커지면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미래형 친환경차 기술력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중이다.

GM, 도요타 등 글로벌 메이커들은 친환경차 개발을 위해 연비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보다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대체연료 자동차 개발 및 상용화에 뛰어든지 이미 오래다.

미래형 친환경 차량의 대표격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선두주자인 도요타를 필두로 이미 상용화됐으며 고유가 시대를 맞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동시에 출발 및 가속시에 전기모터의 힘을 빌려 출력을 높이고 감속시에 발생하는 열에너지의 변환을 통해 재충전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2000년 전세계에서 2만423대가 팔렸고 2005년에 시장 규모가 32만대로 늘어났으며 2010년에는 연간 100만-15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10년부터는 하이브리드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가 2025년에 자동차 시장에서 58%의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자동차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함께 미래형 친환경차 시장을 이끌어갈 연료전지차는 연료화석가 아닌 대체연료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주로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 전지 방식을 채택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도 친환경 기술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세계적인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에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내년에 준중형급 모델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양산에 들어가며, 2010년에는 중형 가솔린 및 LPG 하이브리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2004년 10월 클릭 하이브리드카 50대를 정부기관에 첫 공급하면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이래 작년까지 베르나, 프라이드 등 총 2천800여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2012년부터 연료전지차를 소량생산해 조기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정부가 '그린 카' 프로젝트에 적극 나서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면 상용화 시기가 더욱 앞당겨지고 세계 경쟁력이 높아지는 만큼 정부 노력에 최대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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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5일 8.15 경축사를 통해 "집집마다 신재생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그린홈 100만호 프로젝트'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린홈(Green Home) 100만호' 프로젝트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자급하는 일반주택을 100만호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는 고유가에 따라 산유국들이 자원 민족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를 확충하고 온실가스 의무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어 반도체와 기계 등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태양광과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현재 2%대에서 2030년까지 11%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주택 1천200만가구의 10% 수준인 100만가구를 '그린 홈'으로 바꾸는 계획을 내놨다.

이 대통령이 제시한 '그린 홈' 100만호 사업은 기존의 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주택과 지역의 특성에 따라 태양광 뿐 아니라 태양열과 지열, 연료전지 등 4개 분야로 확대 추진된다.

우선 2004년부터 추진중인 태양광 10만호 보급사업을 확대해 2020년까지 41만3천호를 보급할 방침이다. 이중 해안.도서지역 등은 소형풍력을 보급할 계획이다.

태양열과 지열은 일반가정의 온수 급탕이나 난방보조용 설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2020년까지 각각 29만2천호로 늘리기로 했다.

이밖에 수소 연료전지는 가정용 중심으로 내년에 시범보급한 뒤 점차 늘려 2020년에 4천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3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10월 중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 연구용역 작업 마무리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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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9월 창립 이후 34년간 '고무산업'에만 매달려 한 우물을 파온 동아화성은 1997년 '고무전문연구소' 설립 이후 전통적인 고무소재와 최첨단 기술을 융합시키면서 개발 품목마다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부품으로 인정받으며 매년 흑자경영을 이뤄 내고 있다.

동아화성의 대표적인 고기능 제품은 2001년 개발에 성공한 드럼세탁기용 도어개스킷이다. 드럼세탁기는 기존 통돌이 세탁기와 달리 문이 앞에 있기 때문에 세탁시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전회사가 개발 당시 풀어야 할 숙원과제였다.

그러한 상황에서 동아화성은 한 방울의 물도 새지 않는 강력한 밀봉력을 비롯해 곰팡이가 피지 않고 향기를 발생하는 고무소재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 드럼세탁기 적용에 성공하면서 하이테크 기업으로 부상했다.

현재 동아화성의 도어개스킷은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가전3사에 납품되고 있으며, 일본의 도시바, 샤프, 마쓰시타 등에 100% 납품중이다. 최근 중국 1위 가전업체인 '하이얼' 등에도 공급하는 등 주문량을 제때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5년 3월에는 가전용 고무부품 제조사인 '삼성화학'을 인수 하는가 하면 드럼세탁기용 도어개스킷 전용공장 증설에 박차를 가하는 등 안정적인 물량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올해는 40% 이상을 목표로 삼는 등 명실공히 글로벌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전 가전사가 생산하는 드럼세탁기에 동아화성의 도어개스킷이 들어가 있으며, 샤프전자는 드럼세탁기 문짝 전체를 공급받는 등 동아화성은 이 분야 절대강자 자리에 올라서 있다.

이외에도 동아화성은 고무와 아스팔트를 복합시킨 고기능 제진재,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공동주택 층간 소음 저감재 등 소재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많은 특허와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고유가 지속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연료전지 핵심소재 제조기술을 개발, 연료전지 대량 상용화의 물꼬를 터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임경식 대표(사진)는 "연료전지 산업은 대체에너지 중 상용화 기대치가 높아 2010년까지 1000억달러 가량의 시장 규모가 예상되는 블루오션 시장"이라며 "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미래에너지용 최첨단 고무소재 전문기업으로 기술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도, 중국, 러시아 등 '글로벌 자리매김'
한편,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대기업과 동반진출한 해외법인의 경우 현지시장에 조기정착에 성공하면서 동아화성의 가파른 매출속도에 가속력을 더해주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공동 진출한 인도법인의 경우, 대기업 못지 않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현지 적응 기간을 최소화해 진출하자마자 흑자경영을 자랑하고 있으며, 글로벌 드럼세탁기 시장 공략을 위해 LG전자와 동반 진출한 중국 법인(2003년), 러시아 법인(2005년)도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다.

최근 중국, 인도 경제의 급성장에 따라 이곳에 현지법인을 둔 동아화성은 연간 50~100%씩 급증하는 주문량 폭주를 해소하기 위해 공장 증설 및 확장 이전을 최근 완료하면서 매출액 역시 껑충 뛰어 올랐다.

중국법인은 지난해 50억원을 신규 투자해 기존 공장면적의 10배 규모로 확장 이전해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춰 작년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168억원 매출 달성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인도 법인도 공장증설을 위해 30억원을 신규 투자해 작년 4월 공장증설을 완료하고, 같은해 10월 현대자동차의 인도공장이 65만대 양산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수주물량이 대폭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 90억원을 달성했고, 양산궤도에 오르는 올해에는 150억원 이상의 매출도 거뜬할 전망이다.

해외법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해외 주문량 폭주에 따른 생산기지 증축으로 안정궤도에 오른 동아화성은, 해외법인의 2007년 매출실적이 242억원으로, 2006년 177억원 대비 37%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해외법인에서의 매출은 37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임경식 대표는 "인도와 중국 경제의 급성장과 함께, 동반 진출한 대기업들의 생산확대로 생산수요가 증가하면서 넘쳐나는 해외 주문량을 소화하기에 정신 없다"며 "해외법인의 생산기지 증축 완료는 이러한 문제 해결과 함께 생산증대와 매출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드럼세탁기와 같은 고급 프리미엄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로 드럼세탁기에 대한 관심과 구매열기가 높아질 전망이어서, 현재 드럼세탁기용 고무부품 생산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확보를 하고 있는 동아화성의 해외법인은 안정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매출확대로 이어져
동아화성은 고무관련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사의 '고무전문연구소'에서 개발된 소재 중 사업성이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신규시장 검토에도 열심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는아파트 및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을 방지해 주는 '건축용 층간 차음재' 와 식기세척기의 진동 흡수 및 노이즈를 차단해 주는 '식기세척기용 고무부품' 시장진출에 이어 연료전지용 고기능성 고무개스킷 사업 등이 있다.

최근 들어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개발관련 2차년도 목표인 소재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표준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동아화성이 개발중인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은 연료전지의 높은 스택 체결압력 및 강한 산 농도를 가진 주위환경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소재로 연료전지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하나의 연료전지 시스템에 약 100장 이상의 개스킷이 들어가는 한편 특성상 정밀 부품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고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이기 때문에 사업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앞으로 동아화성이 개발할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은 대체에너지 중 발전효율이 높은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고기능성 고무부품으로 향후, 자동차 산업은 물론 산업용 열병합 발전소 및 가정용 보일러에 이르기까지 응용산업이 넓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동아화성은 이번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화석연료에너지를 대체하는 미래에너지용 고무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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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전지" 대량생산의 길 열였다 ◈

 



[프라임경제]연료전지 상용화를 위한 대량생산의 길이 열렸다. 동아화성(대표 임경식)은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의 개스킷 일체형 막전극접합체와 그 제조방법' 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로 등록된 막전극접합체 일체형 고무개스킷은 연료전지의 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 분리막 전극접합체) 가장자리에 성형되는 씰링용 일체형 고무 구조물을 말한다.
기존에는 연료전지용 고무 개스킷 제조 시 막전극접합체와 고무개스킷을 각각 분리판에 장착하고 따로 조립해야 했기 때문에 수작업에 따른 작업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러나 이번 특허는 접합체와 고무개스킷을 하나로 성형해 일체형 구조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공정을 최소화하고 조립시간을 대폭 개선해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화 공정 적용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평이다.

이로서 동아화성은 지난해 11월 퓨어셀파워(대표 신미남)와 연료전지시스템에 들어가는 일체형 고무구조물 공동개발에 이어 이 분야 제조특허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연료전지 시장 선점에 대응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임경식 회장은 "동아화성은 연료전지용 고무개스킷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산업자원부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으며, 지난해 11월 상용화를 위한 제품개발에도 성공한 바 있다" 며 "현재 자동차 메이커와 여러 산학연 연구기관들과 각종 연료전지 시스템용 고무개스킷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휴대용 연료전지를 비롯해 자동차 연료전지용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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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공장이 첨단기지가 되다 ◈
 
 

R&B가 힘이다 <1> 동아화성 임경식 회장

이익 내리막에 눈 캄캄

수억 투자해 연구원 뽑아

전자제품 새 영역 개척


중소기업도 R&D(연구·개발)의 시대다. 지금도 작은 공장과 사무실 한편에서 세계시장을 공략할 신기술 개발에 땀 흘리는 중소기업인이 적잖다. 일본의 부품 소재 기업처럼 R&D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인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고무 소재 전문기업인 동아화성의 경남 김해공장. 사출기(射出機·고무 원재료를 녹인 후 거푸집에 넣고 냉각시키는 기계)가 뿜어내는 열기와 굉음으로 작업장 내부는 후끈했다. 작업장을 나서자 은색 2층 건물의 '기술연구소'가 보였다. 문을 열자 조금 전 작업장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전개됐다. 시험관과 측정장치, 제도판 등이 펼쳐진 넓은 공간에서 흰색 연구복 차림의 임경식(60) 회장이 20·30대 젊은 연구원들과 한창 연료전지(fuel cell)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한 4대 그룹 계열사의 요청으로 수소연료전지용 고무 개스킷을 개발하고 있어요. 연료전지의 효율성을 높여 상용화하는 데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임 회장이 이 제품 개발을 시작한 지 3년째. 지난해 말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금은 내구성을 점검하고 있다. 임 회장은 "이번 연구·개발이 끝나면 연료전지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외국 기업보다 한 발 앞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 중소기업 연구소가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는 연료전지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굴뚝산업을 첨단산업으로 변신시킨 R&D

임 회장이 국내 최초로 고무 전문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8월. 1974년 설립된 동아화성은 그 당시만 해도 국내 자동차회사의 주문을 받아 고무 부품을 생산하던 하청업체였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성장으로 매출은 커졌지만 이익률은 갈수록 하락했다. 체격은 좋아지는데 체질은 떨어지는 형국이었다. 치솟는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경쟁 업체들은 하나 둘 중국 등지로 공장을 옮겨갔다. 임 회장은 "당시 10년 후 회사의 모습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다"고 말했다.

동아화성 임경식 회장(왼쪽)이 회사 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이때 임 회장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각한 것이 바로 R&D였다. 수억원을 투자해 회사에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석사급을 포함한 연구원 21명을 뽑았다. 계측기 등 장비도 대거 도입했다. 주변에선 '고무회사가 무슨 연구·개발이냐'는 냉소(冷笑)가 적잖았지만 대기업에서 연구 의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LG전자도 그중 하나였다. 2000년 드럼세탁기 개발에 열중하던 LG전자는 핵심 부품인 '도어용 누수방지 개스킷' 개발을 의뢰했다. 동아화성은 1년여 연구 끝에 제품을 개발,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임 회장은 "연구소가 자동차 부품 이외에 전자제품이라는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술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대기업의 연구 의뢰와 납품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일본의 도시바와 샤프, 마쓰시타, 중국의 하이얼 등도 동아화성의 고객이 됐다. 삼성전자 세탁기개발실 장봉안 수석연구원은 "제조업 기술이 세분화·전문화되면서 모든 개발을 대기업이 담당할 수 없다"며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력은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동아화성 기술연구소의 목표는 고무라는 전통 재료를 첨단 소재로 탈바꿈시키는 것. 현재 개발 중인 연료전지용 고무 개스킷만 해도 연료전지 외에 자동차산업과 산업용 열병합발전소, 가정용 보일러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올 들어서는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30% 가량 줄인 차량용 공기 흡입관을 개발, 현대차에 납품했고 인체에 무해한 아파트 층간(層間) 방음제 등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향기 나는 고무'와 '재생 원료를 사용한 고무' 등 톡톡 튀는 젊은 연구진의 아이디어가 담긴 신기술도 회사 수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산학 협동·해외 전문가 활용해 기술·인재 확보

연구소는 설립 10년 만에 동아화성의 핵심 조직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동아화성의 R&D 투자비는 17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원과 거의 맞먹는다.

연구인력도 29명으로 전체 관리직 (83명)의 34.9%에 이른다. 연구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産學硏) 협동을 통해 지역 인재를 확보하고, 미국·일본 회사의 전문가 등으로 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연구원 대상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신발피혁연구소에서 고무 배합 관련 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동아화성으로 옮긴 진상훈 연구원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아화성의 기술 경쟁력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센티브도 빠질 수 없다. 동아화성은 뛰어난 기술 개발로 회사 수익에 기여한 연구원에 대해 발생한 이익의 10%를 지급하고 있다. 임 회장은 "연구원도 주기적으로 생산 현장에 배치해 실용적인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생산 현장과 연구·개발 사이에 경계가 필요 없는 것이 중소기업 R&D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고무제품의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경남 김해시 장유면 동아화성의 기술연구소에서 임경식 회장과 연구원들을 만났다. /김용우 기자

 

동아화성, 수소연료전지시장 스텍 퓨어셀파워에 독점공급,  고속성장의 발판마련


 


 


 

K-TV 특보


 


 





" 高효율. 親환경 " 수소전지시대 곧 열린다 !

-. 물에 電氣를 가하면,,,수소와 산소가 분해된다.
易으로,,,수소와 산소를 결합 시키면,,,물이 만들어 지면서,,,많은 電氣와 熱이 발생한다.

-. 20세기 "석유문명"을 대체할,,,21세기 "수소경제"를 기다린다.

-. 세계각국과 기업들이 수소시대로 진입하기위해,,,엄청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관련기술을
개발하고있다.

-. 무제한에 가까운 수소와 산소를 이용한 에너지원이 개발된다면,,,

-. 공해가 거의없는 무한 에너지,,,일부 난제 해결되면,,,4년내 실용화될듯,,,비싼 설치비 줄이는게
과제...

-. 집집마다 수소발전기(소형)
풍력발전, 태양열 발전으로 얻어진 전기로 물을 분해,,,수소를 얻는 방법이 활발히 연구중,,,
현실적으로 먼저, 천연가스에서 얻은 수소를 ,,, 연료로 사용하는 방법이,,, 가정 먼저 실용화될
전망임.

-. 수소 - 전기생산장치가 핵심
가정용 연료전지시스템은,,,도시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여,,,연료변환기< fuel processor >
수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스택 < stack >
생산된 직류를 교류로 바꾸는 인버터< inverter >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廢熱로,,,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는 廢熱回收및 제어장치로 구성된다.

-. 핵심은 Stack 이다.
연료변환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인데,,,안전성과 내구성 확보
가 큰 과제이다.
현재, (주)동아화성 에서 가스밀봉기술, 분리판 제작등의 연구가 진행중...

-. 인버터는,,,스택(stack>에서 발생된 전기를,,,가정에서 사용할수 있도록,,,220 V (교류)로
전환하는 장치다.
연료전지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잉여전력"을 저장하는 역할도 한다.
과제는 효율을 높이는것.
현재 80~90 % 의 효율을 보인다고,,,,설비의 소형화...운전의 편리성(가정용화)

-. 전기요금과 난방비가 현재보다 12~13% 줄일수 있다.
가스의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전환하기 때문에,,,기존의 가스 발전에 비해,,,
이산화탄소< CO2 >가 약 30~40% 줄어든다.
재래식 발전에서 나오는,,,질소화합물< NOX > 유황화합물 < SOX >의 배출도 획기적으로
줄일수있다.
* 산성비의 원인물질들 이다.

-. 먼지, 소음. 진동도 거의없다
발전노조의 파업에도 전기끊길 걱정도없다.
외딴집까지 설치해야하는,,,송,배전 설비도 필요없다.

-. 가격이 문제
현재는 가구당 1억 3천만원 든다.
월 720 Kwh 의 전기생산을위한,,,LNG (액화천연가스) 구입비용 10만원도 추가된다.

2008년까지 가구당 설치비 8000만원대로 낮추고,,,2010년 1000만원대로 줄이면 수요가 폭발
증가할것으로 전망.

-. 일본은,,,마쓰시타전기, 도시바전기, 도요타자동차, 산요전기등
도요타자동차는,,,2010년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자동차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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