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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1 2023/12/04 10:23
수정 2023/12/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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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역본부, 질병진단 정도관리 평가 실시


민간-지자체 58개 대상 검사능력↑ 기대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국 가축병성감정 기관의 검사능력 표준화를 위해 지자체 46개소와 민간 12개소 총 58개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정도관리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2종),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뉴캣슬병(2종), 가금티푸스, 병리진단 등 총 11개 검사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정도관리 평가 결과, 지자체 중에서는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민간기관 중에서는 ㈜코미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통해 지자체와 민간진단기관의 표준화 및 검사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검역본부, 질병진단 정도관리 평가 실시 - 농축유통신문 (amnews.co.kr)



검역본부, ASF·SFTS·BVD 등 4종 질병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국제기준(ISO/IEC 17025)에 적합한 기술 및 시험 능력 공식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11월 30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4종 질병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기준(ISO/IEC 17025)에 적합한 기술 및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확인받는 것으로, 다양한 질병 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뜻이다.

이번에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질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소바이러스성설사병(BVD) 및 클로스트리디움디피실감염증(CDI) 4종이다. 이로써 검역본부가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을 획득한 질병은 15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됐다.

한편, 검역본부는 현재 브루셀라를 포함한 8종 질병*에 대하여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인정한 표준실험실(Reference Lab.)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향후 ASF 표준실험실을 추가로 구축할 수 있는 요건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계기로 악성 및 인수공통전염병의 진단 표준화를 통해 질병 관리 및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과 다양한 질병진단 기술을 활용하여 향후 국내 최초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협력센터(Collaborating Centre)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기경보 ‘심각’(’19.9.17.~)

  발생현황(12.3.): (양돈) 없음 (야생 멧돼지) 2건(영양 1, 안동 1)

     ※ 확진(누계): 양돈38건(경기17, 강원16, 인천5), 야생 멧돼지3,401+2건(강원1,879, 경기674, 충북443, 경북405+2)




- <조류인플루엔자(AI)>                    ※ 위기경보 ‘심각’(’23.12.01.~)

  발생현황(12.3.): 가금 및 야생조류 발생 없음

     ※ 확진(누계): 가금 없음, 야생조류 1건(전북 1)

  조치사항: (농식품부) 방역대 내 가금농가 일제 검사* 실시(12.1.~6.), 전국 오리농장(430호) 일제 AI 정밀검사** 실시(12.1.~11.)

     * 44호(닭 41, 오리 3) 중 30호(임상예찰 10호, 정밀검사 20호) 완료(특이사항 없음)

    ** 430호 중 16호(3.7%) 검사 완료(모두 H5/H7형 음성)



“신종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美서 퍼지는 개 호흡기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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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픽사베이]

미국에서 중증 개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곳곳에서 기침과 눈 충혈 등 사람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개 호흡기 질환이 증가세를 보인다.

콜로라도주립대 수의과대학의 반려동물 연구센터 소장인 전염병 전문가 마이클 래핀 박사는 “콜로라도에서 올해 9∼11월 개 폐렴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늘었다”고 말했다.

펜실베이니아대 응급의학 및 중환자 치료과장인 데버라 실버스타인 박사는 개 인플루엔자, 보데텔라, 마이코플라스마 등 여러 병원균에 동시 감염돼 중증 질환에 걸리는 개들이 늘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인플루엔자·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삼중 유행과 유사하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기간 이동 제한 조치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노출되지 않은 상황이 감염에 대한 개들의 저항력 약화를 불러왔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개 백신 접종률이 감소한 것도 영향으로 분석했다.

신종 바이러스 유행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많은 보호자가 아픈 개를 동물병원이나 전문 센터에 데려가거나 진단 검사 비용을 지불할 여유가 없다는 것 역시 사태를 악화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예컨대 심각한 상태에 놓인 개 치료비는 최대 2만 달러(2600만원 상당)에 달할 수 있다고 반려동물 보험회사 ‘트루페니언’ 측은 전했다.

수의학자들은 프렌치 불도그와 퍼그 등 얼굴과 코가 납작한 단두종이나 노령견, 기저 폐 질환을 가진 개들의 감염 위험이 높다며, 호흡 곤란 또는 식사 거부 등을 확인하면 개를 곧바로 수의사에게 데려가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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