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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0 2023/12/21 08:17
수정 2023/12/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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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미친 듯이 가려웠던 40대 男… 알고 보니 ‘암’이었다?


병원에 입원한 야시르 마수드의 모습./사진=더 미러 캡처

유난히도 하체가 가려웠던 남성이 병원에서 담관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야시르 마수드(42)는 지난 1월부터 하체가 가려운 것을 느꼈다. 그는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고 담관암을 진단받았다. 마수드의 아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평소 술, 담배도 하지 않는 건강한 남자”라며 “어떻게 그 사람이 암에 걸릴 수 있느냐”며 토로했다. 마수드는 지난 3월에 수술을 위해 개복을 했지만 이미 다른 부위에 전이된 상태라 손쓸 수 없었다. 의사는 조금이라도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화학 요법을 권장했으나 엄청난 비용 때문에 가족이 후원을 받고 있는 상태다.

담관암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인 담관에 암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담관암이 생기면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담즙 속의 담즙산이 빌리루빈과 함께 혈관 내로 흡수된 뒤 피부에 침착되면서 가려움을 유발한다. 또 얼굴이 노래지는 황달 증세가 생긴다. 이외에도 ▲체중 감소 ▲구토 ▲피곤함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담관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담관 내부를 이루고 있는 담관 세포에 생긴 만성적인 염증 ▲담관 결석 ▲경화성 담관염 ▲간디스토마 ▲염증성 대장 질환 등이 담관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담관암 치료 방식은 수술과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 수술을 통해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또 황달을 낫게 하는 보존적 시술 방법을 하기도 한다. 담즙을 배액하는 개복 수술이나 내시경을 이용해 스텐트 삽관술을 하는 식이다. 항암 화학 요법도 있다. 이미 전이가 많이 돼 수술이 힘든 경우나 수술 후에 남아 있는 암세포의 성장을 막기 위해 시행된다. 이 외에도 진행된 종양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 등이 나타날 때 증상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방사선 치료가 병행된다.

담관암은 뚜렷한 예방 방법이 없어 일상생활에서 위험 요인을 피하도록 권장한다. 간디스토마를 예방하기 위해 익히지 않은 민물고기 섭취를 삼가는 식이다. 간디스토마에 감염됐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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