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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신 영천서 감염멧돼지 무더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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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9 2023/12/27 09:57
수정 2023/12/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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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영천에서 잇따라 멧돼지 ASF가 검출됐다 (자료 : 돼지와사람)

부산서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검출

당국, 차량전파 추정..부산 양성 멧돼지 처리한 경북 영천 렌더링 업체서도 ASF 확인


부산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됐다. 이 멧돼지를 처리한 경북 영천 소재 렌더링업체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는 부산 멧돼지(3457차)에서 ASF 양성이 확인돼 역학조사 및 긴급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멧돼지는 지난 12월 14일 부산시 금정구에서 엽사가 포획했다. 가장 가까운 기존 멧돼지 ASF 양성검출지역인 청송군, 포항시 등과도 100km 이상 떨어진 위치다.

환경부는 멧돼지에 의한 전파보다는 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청송과 포항에서 9~10월에 양성 사례가 검출됐는데, 최근 1개월간 청송·포항과 부산 사이에서 접수된 멧돼지 포획·폐사체 시료에서 모두 ASF가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엽견이나 차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포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반경 10km 내 폐사체 수색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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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은 경북 영천으로 번졌다. 해당 부산 양성 멧돼지를 경북 영천에 위치한 렌더링 업체로 보내 처리했는데, 해당 업소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다.

이 외에도 영천시 화남면 야산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도 ASF가 검출되면서 남하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장주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축사 소독, 손 세척,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상황실로 신고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지역 입산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울경 권역에서 처음으로 멧돼지 ASF가 발생하면서 경남 방역당국에도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ASF 의심축 조기 발견을 위해 도축장 출하돼지에 대한 생체·해체검사를 확대하고, 도내 거점소독시설 20개소를 운영해 출하차량 소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야생멧돼지 감소를 위한 포획도 올해 계획 물량(6천두)을 넘긴 1만여두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양돈농가에서는 강화된 방역시설을 철저히 운영하여 주시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제 장 마감 후 외국인 매수 4,827주에서


외국인 매수                           16,696주 매수로 변동 

영천서 감염멧돼지 무더기 추가....이미 광범위 확산 우려

이달 7일과 13일, 15일 영천서 총기 포획된 멧돼지 대상 검사서 양성 결과...그간 총기 포획에 따른 인위적인 확산 우려 상황


경북 영천에서 ASF 감염멧돼지 4마리가 한꺼번에 추가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경북 영천 ASF  감염멧돼지 요약@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경북 영천 ASF  감염멧돼지 요약@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들 멧돼지는 이달 7일(1마리)과 13일(2마리), 15일(1마리) 영천시 자양면(보현리, 신방리)과 화남면(용계리, 금호리) 일대 야산에서 포획되었습니다. 26일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써 경북 영천에서의 감염멧돼지는 모두 5마리로 늘었습니다. 

 

이날 영천서 감염멧돼지가 무더기로 쏟아진 이유는 앞서 22일 영천서 첫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것을 계기로 다른 영천 멧돼지 시료에 대해 정밀검사를 몰아서 실시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번에도 늦장검사 문제가 드러난 것입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총기' 포획되었다는 점입니다. 영천에서 12월 초부터 이미 ASF 감염멧돼지가 확산되었는지도 모른 체 최근까지 총기를 이용해 멧돼지를 잡았다는 얘기입니다. 이에 총소리에 '인위적인 멧돼지 서식처 이동'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범위한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영천은 26일 현재까지도 '총기 유보 지역'이 아닌 '확산 우려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경북 영천 및 일대 ASF 감염멧돼지 포획지점@구글지도
▲ 경북 영천 및 일대 ASF 감염멧돼지 포획지점@구글지도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관계자들은 팔공산 국립공원으로의 감염멧돼지 확산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역대 국립공원은 감염멧돼지 확산의 기폭제가 된 바 있습니다. 팔공산은 대구 군위와 경산, 칠곡, 영천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감염멧돼지는 팔공산에 약 12km 거리까지 근접해 있습니다. 이제 팔공산으로의 감염멧돼지 확산은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의 멧돼지 관련 대책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일선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검사와 바이러스 유입 예방 조치를 취할 뿐입니다. 

 

26일 영천시는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발견 장소를 중심으로 10km까지 방역대를 설정했으며, 이 지역 양돈농가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함께 긴급 정밀검사를 하고 전담공무원들이 축산농가 예찰과 미흡시설 지도·점검 강화 등으로 철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대응·거점소독시설 운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생님의 프로포폴 처방량은 23정으로 수의사 중 상위 40.8%입니다”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 전국 5,473명 수의사에게 제공

전국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개인별로 맞춤형 ‘마약류 처방 내역’이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이 동물병원의 적정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을 돕기 위해 ‘마약류 안전사용도우미 서한’을 마약류 처방 이력이 있는 전체 수의사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식약처가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적정 처방과 안전 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의료인의 처방 내역을 본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전자문서다. 기존에 의사에게만 제공하던 것을 처음으로 수의사에게도 제공한다.

식약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최근 동물진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의 취급 건수와 수량이 증가 추세”라며 “동물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적절히 관리하고 적정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의사를 위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수의사의 의료용 마약류 처방 현황(마약류 통합정보)

마약류를 처방한 수의사는 2019년 4,546명에서 2022년 5,473명으로 늘었으며, 연간 수의사의 마약류 처방건수(처방량)도 2019년 54만건(140만개)에서 2022년 73만건(258만개)으로 약 84.3% 증가했다(처방량 기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마약류 통합정보를 분석한 결과, 수의사가 처방한 인체용 마약류는 277.7만정, 동물용 마약류는 4.7만정이었다. 대부분 인체용 마약류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동물용 마약류는 단 2품목만 사용했다. 처방 1건당 평균 마약류 사용량은 3.7정이었다.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를 동물진료 목적으로 처방한 이력이 있는 수의사에게 개인 모바일 메시지(카카오톡, SMS 문자) 형태로 전송된다. 전국 3,587개 동물병원 5,473명의 수의사가 해당한다.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 예시

서한에는 사용한 의료용 마약류에 관한 통계와 동물병원의 마약류 취급 관련 준수사항 등이 담긴다. 처방·사용·폐기 통계는 수의사 별로 맞춤형으로 편집되어 발송된다.

“선생님께서 사용하신 마약류 중 페노바르비탈 성분 사용량이 27,969정(개)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부토르파놀, 디아제팜입니다”, “선생님의 프로포폴 처방량은 23정(개)으로 프로포폴을 처방한 수의사 중 상위 40.8%입니다”처럼 그래프와 문구로 알기 쉽게 표현해준다.

여기에 ‘동물병원의 의료용 마약류 관리 주요 준수사항’까지 포함된 만큼,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이 수의사의 적정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과 사용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식약처의 판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앞으로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집되는 의료용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제공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지원 예산 신설, 고위험동물감염병 대응 연구사업 도입

농식품부 2024년도 예산안 18조원 확정..럼피스킨병 백신·접종시술비 지원 예산 157억원 증액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18조 3,392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년대비 9,818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초로 18조원을 돌파했다.

농식품부는 “2024년 농식품부 예산 증가율은 5.7%로 국가 총지출 증가율(2.8%)보다 2배 이상 높다”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중 수의축산 관련분야에서는 신사업으로 합류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해외 수출산업화 사업과 고위험동물감염병 대응기술개발 사업이 눈에 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해외수출산업화 사업은 반려동물 시장조사를 통한 유망시장 발굴, 반려동물 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예산안에서는 21억 4천만원으로 편성됐지만 국회 심의단계에서 3억원이 삭감된 18억 4천만원으로 확정됐다.

국내기업이 수출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규모나 동향, 현지 법률 등에 대한 조사를 지원하는 한편 박람회·국제컨퍼런스 참가나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 판로를 개척하는 것을 돕는다.

국내외 반려동물 연관산업 현황에 대한 통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제품 개발 실증 플랫폼 ‘원 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예산이 포함됐다.

고위험동물감염병 대응기술개발(R&D) 사업은 2024년 신규 예산으로 54억 7천만원이 편성됐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종 동물감염병 대응기술을 개발하고 국제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가축질병 관련 R&D사업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기존에 국내에 발생한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초점을 맞췄지만 최근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소 럼피스킨병 등 새로운 질병이 유입됐고 아프리카마역 등 다른 신종 동물감염병도 주변국에 확산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2028년까지 진행될 고위험동물감염병 대응기술개발 사업은 mRNA, 초고속 PCR, 유전자가위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대응기술을 개발하고, 주변국과 가축질병 공동 연구를 통해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이 밖에도 국회 심의단계에서 럼피스킨병 대응을 위한 예방약 및 접종시술비 지원 예산 157억원이 증액됐다.


▲ 가축전염병 대처상황

[ASF 실시간 현황판] 감염멧돼지, 26일 4건(영천) 추가...12월 누적 67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23.4~)/ASF 첫 확진 1,562일째
업데이트 '23.12.27 00:00/누적 확진 3501건(사육돼지 38, 야생멧돼지 3463)



 <조류인플루엔자(AI)>                    ※ 위기경보 ‘심각’(’23.12.01.~)

- 발생현황(12.26.): (가금) 1건*(전남 보성) (야생조류) 없음

     * 전남 보성 육용오리 농장(13 천수) / 방역대(10㎞) 내 전업농 16호 435 천수

     ※ 확진(누계): 가금 25+1건(전북 18, 전남 6+1, 충남 1), 야생조류 9건(경북 4, 전북 3, 충남 1, 경남 1)

- 조치사항: (농식품부·지자체 등) 확진 농장에 대해 출입통제·살처분·역학조사 실시 등 조치 완료, 소독·방역 실태 점검*(~12.28.), 한파 대비 전국 거점소독시설(230개소)·통제초소·가축매몰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12.31.), 소독 차량 투입 가금농장 집중 소독 지원

     *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및 밀집단지, 고병원성 AI 검출 철새도래지 수변(~3㎞) 가금농장

     ※ (살처분 현황) 총 2,667 천수 / 닭 2,247 천수(산란계 1,805, 육계 161, 종계 281), 오리 420 천수(육용오리 412, 종오리 8)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기경보 ‘심각’(’19.9.17.~)

- 발생현황(12.26.): (양돈) 없음 (야생 멧돼지) 4건(경북 영천)

     ※ 확진(누계): 양돈38건(경기17, 강원16, 인천5), 야생 멧돼지3,463+4건(강원1,888, 경기674, 충북453, 경북447+4, 부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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