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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2 2023/12/31 11:52
수정 2023/12/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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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기획재정부 및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1월1일(월)

▲15:00 부총리 민생 현장방문(비공개)

※가명결합 활용 생활인구 첫 시범 산정(12:00)

※부총리, 민생 현장방문(17:00)

*1월2일(화)

▲09:00 1차관 2차관 정부 시무식(세종청사)

▲10:00 2차관 국무회의(세종청사)

※국세물납주식 56개 종목 공개매각(10:00)

*1월3일(수)

▲16:00 1차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2023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12:00)

*1월4일(목)

-특이일정 없음
*1월5일(금)

▲08:00 2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08:00 1차관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제36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08:30)

[산업통상자원부]
*1월1일(월)

※2023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동향 발표(11:00)

*1월2일(화)

▲09:00 1차관 정부시무식(세종청사)

▲10:00 1차관 국무회의
▲09:00 2차관 정부시무식(세종청사)

※원자력 비파괴 검사 등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공표(3일 조간)

*1월3일(수)

▲16:00 1차관 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2023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4일 석간)

*1월4일(목)

※1회성 생산하는 어린이 놀이기구의 KC인증 간소화(5일 조간)

※인증·표준의 모든 것, '1381'에 문의하세요(5일 조간)

*1월5일(금)

▲08:00 1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

[공정거래위원회]
*1월1일(월)

-특이일정 없음
*1월2일(화)

▲09:00 위원장 정부시무식(세종청사)

▲10:00 위원장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위원장 공정위 시무식(다목적홀)

▲09:00 부위원장 정부시무식(세종청사)

▲15:00 부위원장 공정위 시무식(다목적홀)

*1월3일(수)

※공정거래조정원, 2023년 '우수 조정인' 선정(참고)

*1월4일(목)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참고)

*1월5일(금)

▲09:00 부위원장 차관회의(세종청사)

※공정거래분쟁조정법 제정안 공청회 개최 예정(참고)

※2023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 발표(8일 조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월31일(일)

▲10:00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회 회의(회의실)

※방통위, 34개 지상파방송사 141개 방송국 재허가 의결
*1월1일(월)

▲08:00 위원장 국립묘지 참배(국립서울현충원)

*1월2일(화)

▲09:00 위원장 정부 시무식(세종청사)

▲10:00 위원장 국무회의(세종청사)

▲16:00 위원장 부위원장 방통위 시무식(대강당)

*1월3일(수)

▲09:40 부위원장 방통위 간부직 현충원 참배(국립서울현충원)

▲10:30 위원장 정부 신년인사회(청와대)

*1월4일(목)

-특이일정 없음
*1월5일(금)

▲08:00 부위원장 차관회의(서울청사)

[방송통신위원회]
*12월31일(일)

▲10:00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회 회의(회의실)

※방통위, 34개 지상파방송사 141개 방송국 재허가 의결
*1월1일(월)

▲08:00 위원장 국립묘지 참배(국립서울현충원)

*1월2일(화)

▲09:00 위원장 정부 시무식(세종청사)

▲10:00 위원장 국무회의(세종청사)

▲16:00 위원장 부위원장 방통위 시무식(대강당)

*1월3일(수)

▲09:40 부위원장 방통위 간부직 현충원 참배(국립서울현충원)

▲10:30 위원장 정부 신년인사회(청와대)

*1월4일(목)

-특이일정 없음
*1월5일(금)

▲08:00 부위원장 차관회의(서울청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다음주 한국은행 및 금융위·금감원 일정]


[한국은행]
*1월1일(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024년 신년사(12:00)

*1월2일(화)

▲09:30 총재, 부총재 2024년 시무식(1층 강당)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화폐기획전 「四時貨色: 국립공원의 사계, 화폐에 물들다」展 개최(12:00)

※2023년 제23차(12.14일 개최, 비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16:00)

*1월3일(수)

▲14:00 총재, 부총재 범금융 신년인사회(롯데호텔)

*1월4일(목)

※2023년 12월말 외환보유액(06:00)

※2023년 3/4분기 자금순환(잠정)(12:00)

*1월5일(금)

-특이일정 없음
[금융위원회]
*1일(월)

-특이일정 없음
*2일(화)

▲09:00 위원장 2024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한국거래소)

▲10:00 부위원장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대부업법 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3일(수)

14:00 부위원장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 간담회(정부서울청사)

※공모펀드가 일반국민들의 대표적인 투자수단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4일(목)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실시
*5일(금)

09:00 부위원장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10:00 위원장 서민금융지원 현장 간담회(프레스센터)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추진방안 발표
*8일(월)

14:30 위원장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현장점검(금융결제원 분당센터)

※이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도 손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9일 조간)

[금융감독원]
*1월1일(월)

※2024년 금융감독원장 신년사
*1월2일(화)

▲09:00 원장 2024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거래소)

▲11:00 원장 2024년 시무식(2층 대강당)

▲14:00 원장 임원회의
※보험소비자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일부 불합리한 보험약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2일 석간)

※「대부업법 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건설회사의 건설계약 관련 우발부채 주석공시 모범사례 마련
*1월3일(수)

▲14:00 원장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소공동 롯데호텔)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질병, 상해보험 등 제3보험 관련)(3일 석간)

※공모펀드가 일반국민들의 대표적인 투자수단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연말연시에 기승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 한번 더 의심하고 확인하세요
*1월4일(목)

※서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불법사금융 노출경로 차단을 위해 AI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금감·방심위 직접 연계창구를 개통합니다.(5일 조간)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실손보험)(5일 조간)

*1월5일(금)

-특이일정 없음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뉴욕증시-주간전망] 새해 증시, 2023년 강세장 이어갈까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임하람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1월 1일~1월 5일) 뉴욕증시는 새해 거래를 맞이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뉴욕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약 24% 급등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가에 바짝 다가가면서 2023년 거래를 마무리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한 해 동안 13.7% 올랐다. 2023년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수차례 경신하는 기록을 썼다.

나스닥지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43.4% 폭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단 6.5% 남겨뒀다. 나스닥 100지수는 한 해 동안 무려 54%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라 지난 2023년 뉴욕증시에서는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들이 단연 주인공이었다.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약 240% 올랐다.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한 해 동안 약 183%가량 오르며 상장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일 년간 130% 가까이 올랐고, 아마존의 주가는 77%가량 뛰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주가는 약 56%씩 올랐다. 애플의 주가는 연간 53% 상승했다.

새해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본격적인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새해에도 지난 2023년의 증시 강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를 기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항한 고강도 통화 긴축 기조가 통화 완화로 되돌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투자 심리는 우호적이다.

연준은 가장 최신 경제전망에서 내년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금융시장은 내년 3월부터 인하를 점치고 있다.

또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연착륙을 달성할 수 있다고 낙관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여건 속 내년에는 미국 대선이 예정됐다. 통상 대선이 있는 한 해 동안은 증시 변동성이 증폭할 수 있지만 유권자의 표심을 노린 완화적인 정책으로 증시가 부양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내년 주식 시장을 비롯한 금융 여건은 완화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5%를 돌파했던 미국의 10년물 채권 금리는 3.8% 부근에서 2023년 거래를 마무리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의 10년물 채권 금리가 3%대 초·중반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S&P500지수의 내년 말 전망치를 4,200~5,100 사이로 보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의 내년 말 전망치 중간값은 5,068이다.

많은 투자은행이 내년 S&P500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고 5,000대로 오를 수 있다고 보지만 일부 투자은행들은 이미 많이 오른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는 내년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각각 4,200과 4,500으로 제시하면서 내년 증시 약세 캠프에 자리 잡았다. 반면 골드만삭스, 도이치방크와 씨티그룹은 내년 말 S&P500지수 전망치를 5,100으로 제시했다. 일부 강세론자들은 내년 말 S&P500지수를 5,500선까지 열어두고 있다.

내년 증시의 관건은 연준이 어느 정도의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지와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 여부다,

금융시장은 연준이 내년 1.5%P가량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관측한다. 이는 연준이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시한 것보다 훨씬 공격적인 인하 전망이다.

시장과 연준이 바라보는 금리 인하의 폭과 시기에 괴리가 심해질 경우 이는 증시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식시장은 이미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격에 선반영한 상태라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뉴욕 금융시장은 1일 신년 연휴로 휴장한다. 평소보다 짧은 4거래일 동안 연초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주에는 고용과 관련된 경제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보고서, ADP 고용보고서가 나오고, 구인·이직(JOLTs) 보고서와 감원보고서 등이 발표된다.

비둘기파적으로 평가된 12월 FOMC 의사록도 공개된다. 아울러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가늠해볼 수 있는 제조업,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예정됐다.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일
신정으로 뉴욕 금융시장 휴장
-2일

 

12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1월 건설지출
-3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경제 전망 의사록

 

1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4일
12월 ADP 고용보고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12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12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5일
12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실업률
12월 ISM 비제조업 PMI
11월 공장재수주
hrlim@yna.co.kr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새해 계획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8가지 실천 방법

습관 버리기보다 새로운 습관 시작에 집중,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


 
새로운 한 해를 코 앞에 둔 지금, 이번에 하는 결심은 실제로 지켜내는 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될 즈음이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 계획을 세운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이것만은 지켜보자는 몇 가지 결심쯤은 하게 된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 금연 등은 매해 초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다짐이기도 하다.

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 수잔 앨버스 박사는 “사람들은 해마다 같은 결심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하는 행동과 원하는 것 사이에 간극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리학을 이용해 그 간극을 메우고 어떻게 습관을 바꿀 수 있는지 알아냄으로써 결심한 일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한 해를 코 앞에 둔 지금, 이번에 하는 결심은 반드시 지켜내는 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앨버스 박사의 조언을 들어보자.

1.    기존의 습관을 버리기보다는 새로운 습관을 시작하는 데 집중하라

행동을 시작하는 데 집중한다. 연구에 따르면, 어떤 행동을 멈추는 것보다는 새로운 행동을 시작하는 게 더 쉽다. 따라서 무언가를 그만두겠다고 결심하는 대신, 어떤 행동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하는 게 더 낫다. 이를 ‘접근 목표’와 ‘회피 목표’라고 한다.

예를 들어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싶다면, ‘가공식품을 먹지 않겠다’고 결심하기보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또, ‘배달음식을 시켜먹지 않겠다’고 하기보다는 ‘일주일에 4일은 저녁밥을 집에서 직접 요리하겠다’고 할 수 있다.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꿀 경우에는 ‘탄산음료를 끊겠다’ 대신 ‘매일 물을 8잔 마시겠다’고 결심하도록 한다.

앨버스 박사는 “건강에 좋은 행동을 새로 시작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더 나은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선택하라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설정한다. 비현실적이고 지속하기 어려운 목표를 정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목표는 장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행동을 반영해야 한다.

가령, 잠깐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런 유행을 쫓아가기 보다는 어떤 음식을 선택할 지, 어떻게 그리고 언제 먹을지 등 지속 가능한 행동에 초점을 맞춘 계획을 세운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다른 계획도 마찬가지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처음부터 힘든 운동 루틴을 정하지 말고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하기와 같이 시작하도록 한다. 식습관에 관해서도 ‘올해는 외식을 하지 않겠다’와 같이 지키기 어려운 결심보다 ‘한 달에 3번만 외식하자’가 지키기 더 쉬울 것이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이 올해 50권을 독파하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누가 봐도 달성하기 어렵다. 그보다 일년에 5권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다.

3.    목표를 모호하지 않아야 한다.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더 많이 운동하기’, ‘술 줄이기’와 같은 막연한 목표는 정량화할 수 없다. 앨버스 박사는 잘 정의되어 있으면서, 작고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운동을 더 많이 하겠다’보다는 ‘하루에 20분씩 걷기’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한다. 스스로에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주는 것이다.

이 때 ‘SMART’ 목표 설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 가능하고(Measurable), 성취 가능하고(Attainable), 의미가 있고(Relevant), 마감 기한이 있는(Time-bound) 목표를 세우도록 한다.

4.    필요한 경우 도중에 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열린 자세를 갖는다

아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는 단점이 있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낙담하거나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완벽보다는 발전”이 중요하다. 매일 100% 완벽하게 해낼 필요는 없다. 앨버스 박사는 약간의 여유를 두고, 필요에 따라 목표를 기꺼이 조정할 것을 권했다.

만약 매일 20분씩 운동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오늘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 지키지 못했더라도 자책하지 말라는 뜻이다. 10분이나 15분만 해도 괜찮다. 유연하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좌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고 앨버스 박사는 조언했다.

5.    성공을 방해할 수 있는 장애물을 파악하라

결심을 이루는 데 어떤 것들이 방해가 될 수 있는지 대개 스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없다던가 하는 물리적 장애물일 수도 있고, 두려움과 같은 감정적 장애물일 수도 있다.

때로는 실용적인 해결책이 도움이 된다. 배달음식을 줄이겠다거나, SNS 사용을 줄이고 싶다면 휴대폰에서 앱을 삭제하도록 한다. 퇴근 후 피곤해서 운동을 못하겠다면, 운동 시간을 아침으로 옮겨보라.

만약, 계획의 실천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정신적이거나 정서적인 것이라면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에 잘 빠지는 편이라면 긍정적인 암시를 해보자. 실패했을 때 자책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연습을 해보라. “시작부터 장애물을 파악하면 그것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앨버스 박사는 말했다.

6.    책임감 있는 친구와 함께 하라

결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 친구, 혹은 전문가를 찾는다. 결심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를 예측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사회적 지원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책임감 있는 파트너에게 매주 업데이트 상황을 알린 사람의 70%가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룹이 되어 함께 계획을 세우는 방법도 있다. 가령,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온 가족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모두가 함께 계획에 참여하고 지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7.    동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기시킬 수 있는 것들을 설정하라

바쁜 일상에 쫓기다보면 목표를 세웠다가도 금방 잊기 쉽다. 결심을 잊지 않으려면 몇 가지 작은 노력을 해보자. 책상이나 욕실 거울에 다짐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인다. 휴대폰이나 캘린더 앱에 목표를 상기시키는 푸시 알람을 보내도록 설정한다. 집안일이나 업무를 적은 할 일 목록에 목표를 추가해 적어둔다. 

8.    과정을 기록하라

진행 상황을 기록해두면, 중간중간 되돌아보며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동기를 유지할 수 있다. 앨버스 박사는 일기를 쓰거나 앱으로 여정을 기록할 것을 제안했다. 운동에 집중하는 게 목표라면 활동을 기록하는 앱을, 식습관에 신경 쓴다면 음식에 관한 앱을 활용해보라.

 

사실 새해를 시작하며 한 결심을 끝까지 실천하지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현실적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새해 계획을 세운 사람 4명 중 거의 1명은 결심한 행동이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가 시작되고 한 달이 지나면 참가자의 거의 절반이 이미 목표를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나 연초가 아니라도 언제든 다시 계획으로 돌아올 수 있단 점을 기억하도록 한다. 앨버스 박사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는 달력에서 임의의 날짜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준비가 되었다고 느낄 때 일어난다”고 말했다. 따라서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포기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다시 계획으로 돌아가는 데 집중하도록 하자.


새해 약값 올리는 제약사들…”미국 정부 규제 대응책”

바이든 정부 압력 탓 일부는 인하...새로 나오는 약값은 껑충

 
미국에서는 정부의 규제로 일부 약물의 가격을 낮추고 있지만, 새로 출시되는 약물 가격은 크게 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 내 500개 이상 약품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 로이터는 화이자, 사노피, 다케다 제약 등 의약품 제조사들이 내년 1월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3액시스어드바이저(3Axis Advisors)의 분석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제약사들의 가격 인상은 미국 행정부가 일부 고가약 가격 인하 압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제조비용 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 Inflation Reduction Act ·IRA)’에 따라 2026년부터 정부는 일부 약품 가격 책정 협상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움직임 속에서 일부 제약사들은 실제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3개의 회사는 2024년에 일부 천식, 헤르페스 및 항간질제 약품의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다른 회사들도 올해 이미 인슐린의 가격을 내린 바 있다.

제약사들이 자발적으로 약품 가격인하에 나서는 것은 2021년 미국 구조조정법(American Rescue Plan Act·ARP)에 따른 벌금을 피하기 위해서다. ARP에 따르면 의약품 회사는 의약품 가격이 인플레이션을 초과할 경우 65세의 저소득층 또는 극빈공층에 제공되는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으로 할인을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실제 의약품 생산 비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해야 할 수도 있다.

로이터는 “2010년대 중반 제약사들이 약품 가격을 지나치게 올린다는 비판이 일면서 최근에는 10%이하로 인상폭을 조정해왔다”면서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약품들의 가격 인상을 촉발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약물관련 비영리 단체 46브루클린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제약사들은 1425개 약품의 가격이 인상됐으며, 이는 2022년의 1460개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제조사들은 기존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줄이긴 했지만,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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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새롭게 출시된 의약품의 가격이 2021년 상반기의 18만 달러에서 22만 달러로 상승하여 2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된 약물 가격에 관한 연구와 일치하며,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의약품 출시 가격이 연평균 20% 올랐다.



[글로벌 바이오워치]美 바이든 '약가인하 전쟁' 본격화

가격인상 제품공개 등 제약사 압박
국내 바이오시밀러 '반사이익' 기대
"공화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을 폐지해 대형 제약사 주머니에 돈을 채워주려 애쓰는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을 위해 의료비용을 낮추는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14일 미국 백악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약가인하 정책을 소개하면서 쓴 표현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약가인하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요. 현지 제약업계에서는 내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이같은 정부의 움직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실 약가인하는 미국서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소재인데요. 국민들의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 표심을 얻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죠. 바이든과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서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지난 대선 당시 제약업계에 "폭리를 멈추라"며 엄포를 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뭇 분위기가 다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단순한 경고에 그치지 않고 전례 없는 수단을 동원하면서까지 제약업계를 압박하고 있어서죠. 미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약값이 가장 비싼 나라로 꼽힙니다. 지난 2021년 기준 전문의약품 가격이 주요 7개국 대비 256% 높은 것으로 조사된 적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8월  IRA법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가입한 의료보험인 '메디케어'에 등재된 10개 의약품에 대한 약가인하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메디케어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뤄지는 약가인하에 업계의 충격이 컸지만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관련기사: [글로벌 바이오워치]제약사들, 미국 약가인하에 줄소송

미 정부가 지난 7일 제약사가 보유한 특허권한을 허물 수 있는 '특허개입권( march  in  rights)' 행사에 관한 프레임워크를 발표하면서 제약업계가 발칵 뒤집힙니다. 특히 가격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특허개입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논란을 샀는데요. 미국인이 낸 세금으로 개발을 지원한 의약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정부 측의 입장이었죠. 반면 제약사 입장에서는 힘들게 개발한 의약품의 특허권이 침해될 경우 개발비용을 회수하기도 전에 경쟁약물과 시장을 공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백악관은 곧바로 일주일 뒤 메디케어에 등재된 의약품 중 최근 물가상승률보다 높게 가격을 인상한 48개 제품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IRA법에 따라 내년 1분기부터 해당 의약품을 이용하는 메디케어 가입자에게 가격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제약사들에게 이 비용을 모두 상환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거래위원회( FTC)와 제약업계의 약가인상을 저지하기 위한 전방위적 공세를 펴고 있는데요. 지난달  FTC는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등 10개 제약사가 부적절한 방식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특허를 등재했다고 판단,  FTC 차원에서 별도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부적합한 특허 등재로 제네릭의약품이나 바이오시밀러 진입을 지연시키거나 막고 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FTC는 제약사 간의 인수합병( M&A)이나 기술거래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는데요.  FTC는 지난 5월 암젠의 호라이즌테라퓨틱스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고, 사노피가 메이즈테라퓨틱스와 맺으려던 기술도입(라이선스인) 계약에 이례적인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이들 제약사가 특정 치료제에 대한 독점권한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암젠은  FTC의 소송 취하로 호라이즌테라퓨틱스를 인수하는데 극적으로 성공하지만 사노피는  FTC의 벽을 못 넘고 이달 메이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파기하기에 이릅니다.

미 제약업계는 이같은 정부의 약가인하 압박에 산업 전반이 위축될 것이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계 반발에도 바이든 대통령이 약가인하 조치를 쉽게 철회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당장 바닥으로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수를 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한편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이 출렁이면서 국내 제약업계에 미칠 파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계는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제약업계 관계자는 "약가인하 정책이 잇달아 나오면서 미국이 지금보다 바이오시밀러 도입을 더 늘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러한 흐름이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진짜 끈질기네”…뇌 염증 계속 남아 있어

입원환자 퇴원 후 몇 달 뒤에도 뇌 손상 생체지표 발견돼


 
코로나19 감염 시 혈액검사로는 발견되지 않지만 뇌에서 내부 지속적인 염증과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뇌손상이 발생하는데 심지어 회복 뒤에도 몇 개월간 뇌손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영국 리버풀대와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800명의 환자를 조사했다. 그 중 절반은 새로운 신경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이들의 뇌 손상의 3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했다. 혈청 염증 단백질, 항체, 뇌 손상 단백질이다.

연구 참가자들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증상이 빠르게 나타났을 때 염증성 단백질과 뇌 손상 혈액 생체지표의 생산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지 몇 달 뒤에도 지속적인 뇌 손상을 보여주는 혈액 생체지표를 발견하고 놀랐다. 일반 검사에선 염증반응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발병 초기 신경학적 상태를 보였던 사람들에게서 가장 자주 발견됐다.

연구를 이끈 리버풀대 감염신경과학연구소 책임자인 베네딕트 마이클 교수는 “우리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몇 달 뒤 혈액에서 특히 혈액 내 염증 반응이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뇌 합병증(예: 염증 또는 뇌졸중)을 앓은 사람들에게 뇌 손상이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시 혈액검사로는 발견되지 않지만 뇌에서 내부 지속적인 염증과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해당 논문은 다음 링크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877065723000490?via%3Di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ADHD 치료제 오남용 방지 ‘가이드라인’ 제정

지속 위반시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 처분’ 가능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 오남용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가이드라인은 식약처가 공개한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 개정안에 포함됐다. 식약처는 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 ‘메틸페니데이트’의 적정한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처방 및 투약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메틸페니데이트는 ‘공부 잘하는 약’이나 ‘집중력을 높이는 약’ 등 오남용 될 우려가 크기에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적정 처방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메틸페니데이트는 △ADHD나 수면발작의 치료 외 사용 △처방 이력 3개월 초과 △일일 최대 허가 용량 초과 △일반제제를 성인에게 처방 및 투약 등 조치기준을 벗어난 경우 취급을 제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조치기준을 벗어나 처방과 투약을 진행한 의사에 대해선 마약류 처방·투약을 제한하고, 지속적으로 위반시 ‘마약류 취급업무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이애형 본부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제정으로 의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ADHD 환자를 적정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이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제도·법령을 적극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다음달 18일까지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올해 의약품 허가, 신약은 줄고 제네릭은 늘고

삼천당제약·진양제약 각 23개로 '최다'

올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작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과 자료제출의약품은 줄어든 반면 제네릭 허가 건수는 대폭 증가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총 1339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1484개 대비 7.5% 감소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약은 426개가 허가를 받아 지난해(366개)보다 16% 증가했다. 허가심사 유형 별로는 자료제출의약품 7건, 제네릭 151건, 표준제조기준의약품 224건, 기타 4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자료제출의약품 4건, 제네릭 79건, 표준제조기준 41건이 각각 늘었고 기타는 64건 감소했다.

자료제출의약품은 신약이 아니지만,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가 필요해 관련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고 허가받는 것으로 개량신약이 여기에 포함된다. 제네릭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의약품을 복제한 약이다. 표준제조기준의약품은 많이 쓰는 의약품의 성분, 종류, 제형, 함량, 효과 등을 표준화한 기준에 따라 만든 약으로 지방 식약청에 신고만으로 약품을 제조할 수 있다.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약은 올해 913개가 품목허가를 받아 지난해 1118개에 비해 18% 줄었다. 신약은 42건에서 36건으로, 자료제출의약품은 515건에서 435건으로 둘 다 15% 가량 감소했다. 반면 제네릭은 지난해 67개에서 올해 318개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유전자치료제로는 한국얀센이 3월에 승인받은 다발골수종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카빅티주’가 유일했다. 다만 해외에서 CAR-T 항암제 투여 후 악성종양이 발생한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식약처도 지난 1일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모니터링을 강조한 바 있다.

의약품 허가를 가장 많이 받은 업체는 삼천당제약과 진양제약으로 각 23개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어 씨엠지제약(21개), 셀트리온제약(20개), 마더스제약(20개),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20개) 순이었다.


검역본부장과 동물약품 업계 간담회 "무슨 말 오갔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민·관 소통 통해 현장 애로 풀고, 수출 등 산업발전 모색"

 

업계, 인허가 전문인력 확보·차폐실험실 민간개방 확대 등 요청

검역본부장, 현장 의견수렴 규제개선 총력 "품질향상 노력" 당부

 

민·관 소통을 통해 동물약품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6일 충남 예산에 있는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 내 한동 제조공장에서 동물약품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검역본부가 추진 중인 동물약품 관련 제도개선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알렸다.
이어 김정희 본부장이 직접 주관해 업체 대표들로부터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수출활성화 등 동물약품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우수 동물약품이 축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동물약품은 수출산업으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검역본부 ‘동물약품 관련 제도개선 추진 현황·계획’
가축방역 규제개혁 일환으로 이달 중 ‘소독제 효력시험지침’을 개정, 국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제 효력시험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아울러 일반세균 시험성적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내년 1월에는 개정된 ‘안전성·유효성 문제성분 함유제제 등에 관한 규정’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페닐부타존 등에 대한 안전성 강화조치가 취해진다.
내년 1분기에는 구제역 등 고위험 병원체 취급시설 KVGMP 평가기준을 담은 ‘동물용의약품 등 제조검사시설 및 품질관리기준’이 마련된다.
내년 1월 축산물 PLS 시행에 대비, 허가변경 미신청 제품에 대한 현황조사와 더불어 허가변경 독려에 나서고 있다.
내년 상반기 동물용의료기기 GMP 기준을 마련, 동물용의료기기 수출 역량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R&D 지원 확대 등...첨단 수출산업으로 미래 그려갈 것
이날 이원규 한동 대표는 “검역본부에서 동물약품을 담당하는 인력이 부족하다. 로테이션에 따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검역본부 동물약품 인허가 역량을 강화해 업체 대응력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문성철 코미팜 대표는 “ASF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백신 개발이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모돈을 대상으로 한 ASF 백신 실험이 불가능하다. 


중대형동물용 BSL3 실험실을 민간에 확대하거나 해외실험 자료를 인정하는 방안을 강구해 ASF 백신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각모 동방 회장은 “백신항체(SP) 형성률만으로는 구제역 방어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없다. 또한 백신항체 형성률을 활용해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비과학적이다. 구제역 방어 효과를 정확히 확인하려면 중화항체 형성률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더불어 감염항체(NSP) 검사와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태성 이글벳 대표는 “영세한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신약 개발에 나서기는 어렵다. 오리지널 제품이 특허만료되기 전에 국내 업체들이 미리 인허가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유연한 제도 적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호연 한풍산업 대표는 “인체약품이 동물약품 시장에 들어온다면 골리앗 대 다윗 싸움이 된다. 자금력 등에서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정부 차원에서 기존 동물약품 업체들을 보호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훈구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표는 “수출 시 상대국에서 PIC/S  가입 여부를 따져묻는다. 국내 동물약품 품질 기준이 많이 올라와 있다. PIC/S  가입을 서둘러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김수 우성양행 대표는 “업체 입장에서는 양봉, 흑염소 등 소수 축종에 쓰일 신약개발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 일부 지원해 소수 축종에 대한 동물약품 대응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희 이화팜텍 대표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식물 추출물 등 비항생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능성 사료첨가제 제도 도입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홍성택 SB신일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 사업’ 힘을 얻어 공장을 신축했다. 이 사업 효과가 큰 만큼, 더 확대해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참석한 동물약품 업체들은 해외질병 정보 공유 확대,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KVGMP 기준 상향 조정, 해외바이러스 연구 기반 조성, 시드로트 유연·탄력 적용, GMP 컨설팅 지원 사업 해외로 확장, 검역본부 전문기술력 민간이전 확대 등을 제안했다.
정병곤 회장은 “여전히 동물약품 산업을 둘러싸고는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많다. 이러한 민·관 소통이 그 걸림돌을 제거하는 밀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수출 등에서 더 역동적인 동물약품 산업을 그려갈 것이다. 적극적인 정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코미팜, 올해의 '가축질병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

# 올해 '우수 가축 병성감정 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코미팜 오송공장 전경
▲ 코미팜 오송공장 전경

(주)코미팜(대표이사 문성철)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자체 46개소와 민간 12개소 총 58개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구제역 등 11개 검사 항목에 대해 실시한 올해 질병 진단 정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도관리 검사 항목은 △구제역 △ASF △PRRS △AI △소해면상뇌증 △브루셀라병(2종) △뉴캐슬병(2종) △가금티푸스 △병리진단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정도관리는 검사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오차를 찾아내어 보정하는 절차를 뜻한다.

평가 결과, 민간기관 중에서는 '코미팜'이, 지자체 중에서는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나란히 우수 가축 병성감정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미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병리 진단 전문의를 영입해 반려동물 암 전문 진단 및 병리조직검사 업무도 진행하고 있으며, WOAH 광견병 국제 공인 검사 기관 지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축산인들과 반려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8년 50조원대 시장으로 부상 가능성 커져 항체에 암세포 타깃하는 약물, 링커로 연결해 엔허투 성공 후 국내외 업체 기술고도화 경쟁 M&A·지분투자 통해 ADC 기술확보에 속도내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참여해 &#39;엔허투&#39; 임상 3상 발표를 들은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기립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제공.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참여해 '엔허투' 임상 3상 발표를 들은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기립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존 항암제들의 장점들을 구현한 항체약물접합체(ADC)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2월 31일 한국바이오협회의 '글로벌 ADC 승인 및 개발 현황' 최신 브리프에 따르면 지난해 ADC 시장의 규모는 73억5000만달러(약 9조58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9% 성장했다.
ADC의 시장 규모는 앞으로도 급격히 증가해 오는 2028년에는 285억3000만달러(약 37조1700억원)로 커질 전망이고, 360억달러(약 47조원)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ADC는 암세포를 찾는 '항체(A)'에 특정 암세포 항원 단백질을 타격하는 '독성약물(D)'을 '링커(C)'로 연결시킨 플랫폼이다.
ADC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선택적으로 작용, 주변 세포들을 손상시키지 않고 유도미사일처럼 표적 종양을 공격하는 효과적 치료 방식을 기전으로 갖는다.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차세대 ADC 엔허투는 지난해 10억달러 매출을 넘기며 단숨에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올랐고 올해 반기만에 10억달러 매출을 넘겼다.
항암 치료에서 ADC 기전의 혁신성과 성공 가능성에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앞다퉈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수합병(M&A), 기술수출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 ADC 기술고도화 잰걸음
기업 주요 내용
동아에스티 국내 ADC 업체 앱티스 인수
삼성바이오로직스 스위스·국내 ADC 업체 지분투자
셀트리온 英 ADC 업체 익수다 최대지분 확보
피노바이오 셀트리온에 기술수출, 롯바 지분투자 받아


동아에스티는 지난 20일 ADC 업체인 앱티스를 인수, ADC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앱티스를 올해 말 종속회사로 편입, 동아에스티는 앱티스의 항체 변형 없이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기술 '앱클릭'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아에스티와 에스팜, 에스티젠바이오 등 동아쏘시오그룹 내 기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한다.
앱티스는 앱클릭 프로와 스탠다드 플랫폼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활용해 ADC의 체내 반감기를 조절할 수 있다. 현재 위암과 췌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클라우딘 18.2 ADC 후보물질 AT-211을 개발하고 있고, 전임상을 마치면 동아에스티는 내년 1상 시험계획을 신청하는 등 기술고도화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동아에스티에 앞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투톱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도 지분투자 방식으로 ADC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가 주력이지만 ADC이 향후 항암제 시장의 독보적 총아인 만큼 선제적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DC를 앞으로 확대할 사업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낙점했고, 내년 연말 내 ADC 생산설비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출범 이후 4번의 투자 최근 2번의 투자를 스위스와 국내 ADC업체에 진행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 초 미래에셋그룹과 영국의 ADC 개발 전문기업 익수다테라퓨틱스에 4700만달러(약 620억원)를 투자, 지분 47.05% 최대지분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ADC를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 최근 투자와 연구개발(R&D)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항암 바이오시밀러와 확보한 ADC 기술을 활용, 다양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대형 업체들이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벤처도 ADC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피노바이오는 지난해 10월 셀트리온과 15개 타깃을 대상으로 12억4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지난 4월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았다.
이 업체는 기술수출에서도 성과를 냈다. 피노바이오는 지난 21일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와 홍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ADC 플램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규모는 2억5000만달러(약 3200억원)고 경상기술료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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