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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매동향 젖소와 접촉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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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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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9 2024/04/02 19:15
수정 2024/04/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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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16,109주 (메릴린치 매도 20,839주 제이피 모건 매도 14,226주 )


개인 매수                                        39,967주



기관 매도                                        23,880주



프로그램매도                                    38,731주 



공매도                                           2,348주(평균단가 4,500원)



대차체결                                        2,796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3,216,244주 



젖소랑 접촉했다 조류독감 감염… 어떻게 이런 일이?


사진=AP통신

미국 텍사스주에서 젖소와 접촉했다가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인간 세포에서 능숙하게 복제되지 못한다. 그러나 감염된 포유류와 접촉했을 때 매우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2020년부터 전세계에서 개, 고양이, 스컹크, 곰, 물개, 돌고래 등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돼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미국에서 사람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두 번째 보고다. 지난주 텍사스와 캔자스 등의 주에서 야생 조류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들의 조류독감 감염 사태가 있었는데 바이러스가 이들 소에게서 사람에게로 옮아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첫 감염은 2022년, 콜로라도 교도소의 한 수감자에게서 발생했는데 감염된 가금류가 원인이었지 소를 매개체로 하지는 않았다.

CDC는 “환자는 눈의 충혈이 유일한 증상으로 보고됐다”면서 “현재는 격리돼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받고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환자에게서 확인된 바이러스는 조류인플루엔자  H5N1 계통이다.

아울러  CDC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H5N1에 감염되는 포유류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아직은 인간에게 더 쉽게 전염될 수 있는 단계로 바이러스가 진화했다고 보지는 않았다. 미국수의학협회( AVMA)에 따르면 최근 젖소에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기 전에 지난 3월 초 미네소타에서는 어린 염소들 사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 2월 캄보디아에서 9세 소년이 조류인플루엔자로 사망했으며, 앞서 2023년 캄보디아에서 3명의 사망자가 있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2003~2014년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된 사람은 총 56명이며, 이 중 37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21세기 들어 사람이 감염된 사례는 900건에 가깝고 그 가운데 약 절반이 사망했다. 환자의 상태가 원래 좋지 않았거나 의료 시설이 열악해 제대로 처치가 되지 않으면 인간도 조류인플루엔자로 사망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는 다음 팬데믹을 유발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Science)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팬데믹으로 번질 수 있다는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런 우려가 나오는 이유는 통제가 어려워서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중국, 유럽, 미국, 러시아 등을 옮겨 다니는 철새를 따라 빠르게 널리 확산할 수 있는데다가, 분변, 공기 중 부유물 등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된 닭 분변 1g에만 10만 ~100만 마리의 닭을 감염시킬 수 있는 고농도 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통제가 잘 안 될수록 바이러스의 전파는 물론, 변이 가능성도 커진다.





▲ 가축전염병 대처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기경보 ‘심각’(’19.9.17.~)

- 발생현황(4.1.): (양돈) 없음 (야생 멧돼지) 1건(경북 영양 1)

     ※ 확진(누계): 양돈40건(경기18, 강원16, 인천5, 경북 1),야생 멧돼지3,886+1건(강원1,905, 경북815+1, 경기674, 충북472, 부산 20)

- 조치사항: (농식품부 등) 봄철 농장 차단방역 및 야생멧돼지 확산 차단 등 방역관리 추진(4월~)

     ※ (양돈농장) 돼지 출하 전 검사, 취약 농가 점검, 농가 방역수칙 및 미흡사례 교육‧홍보 등,(야생멧돼지) 수렵인 및 엽견 등 무작위 ASF 검사, 멧돼지 사체 처리 관리 강화 등


가축방역 자재‧시설 과감하게 지원해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19일 국내에서 럼피스킨이 처음 발생한 이후 11월 5일까지 전국 소 백신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1년이 지나기 전에 소의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백신의 추가 접종이 필요해 올해 4월부터 전국 도에서 일제 접종을 추진했다.

럼피스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축전염병은 생산성 저하를 유발시키고 치사성 병의 경우 살처분 처리가 이뤄질 수 있다. 또 생산뿐만 아니라 소비 신뢰성도 떨어지고 수출도 어려워지게 돼 축산업 관계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병이다.

국내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인돼 매년 가축전염병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럼피스킨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하고 구제역도 4년 만에 발생해 가축전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물가 상승, 외식 감소 등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 한우의 경우 도축마릿수 증가로 인한 소 가격 하락을 완화시키기 위해 소비촉진 행사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가축전염병 발생은 축산물 안정성에 대한 신뢰 하락에 따른 소비 부진, 가격 하락을 부채질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5월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청정국가 인증에 실패해 국제적 신뢰도는 물론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을 도출됐다.

이에 방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다만 생산비 증가, 소비 급감,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는 방역의 부담까지,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다. 실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행 당시 방역설비 의무화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많았다.

방역을 위해서는 농가에서 앞장서야 하지만 그에 필요한 자재, 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 여기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축협 등의 모두가 함께 나서야 방역을 해결할 수 있다. 



다국적사, 항암제부터 폐쇄성폐질환까지 신약개발 활발


국내사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췌장암, 당뇨병 겨냥 개발 주목

다국적 제약사들이 항암제부터 폐쇄성폐질환, 아토피 피부염, 다발골수종 치료제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식약처의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임상시험 계획승인 현황에 따르면 이와 같았다. 

먼저 한국엠에스디는 TROP-2 항체약물집합체인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인 'MK-2870'에 대한 2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절제 가능한 제II~IIIB(N2)기 NSCLC를 앓고 있으며 백금제제 기반 2제 화학요법과 병합한 펨브로리주맙(Pembrolizumab) 신보조 요법에 이어 수술을 받은 후 pCR을 달성하지 못한 참가자에서 MK-2870과 병합하거나 병합하지 않고서 실시되는 펨브로리주맙 보조 요법에 관한 제3상, 무작위배정, 라벨 공개 임상시험이다. 

또 3차 이상 치료 환경의 진행성-전이성 위식도선암종(위선암종과 위식도접합부선암종, 식도선암종)에서 MK-2870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의사가 선택한 치료와 비교하기 위한 제3상, 다기관, 라벨 공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도 함께 추진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도 2건의 임상을 동시에 진행한다.프렉살리맙(Frexalimab, SAR441344)에 대한 임상 3상으로 비재발성 이차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성인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프렉살리맙(SAR441344)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위약과 비교하는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제3상 임상시험이다. 

아울러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성인 시험대상자에서 프렉살리맙(SAR441344)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테리플루노마이드와 비교하는 2건의 독립,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제3상 임상시험에 대한 마스터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토조라키맙(Tozorakimab, MEDI3506)에 대한 임상 3상을 추진한다. 증상성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및 COPD 악화 병력이 있는 시험대상자에서 토조라키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3상, 다기관에서 진행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중등증 내지 중증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GSK1070806'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장기간 연장 시험(AtDvance) 2b상을 진행한다. 

한국얀센은 테클리스타맙(Teclistamab, JNJ-64007957)에 대한 1상을 진행한다.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이 있는 임상시험대상자에서 제조 공정 변경 전과 변경 후의 테클리스타맙을 비교하는 제1상, 무작위 배정, 라벨 공개, 약동학적 비교동등성 시험이다. 

한국애브비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시험대상자에서 이용 가능한 표준요법과 비교한 'ABBV-383'의 제3상을 다기관, 무작위배정, 공개 임상시험(3L+ RRMM 단독요법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국내제약사도 다양한 임상에 뛰어들었다. 

한미약품은 'HCP2303'에 1상을 식후와 공복 상태에서 진행된다. 건강한 성인에서 HCP2303 복합제 단독투여 및 RLD2302와 RLD2102 병용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식후, 단회투여, 교차 임상시험과 동일한 내용 중 공복상태에서 진행하는 임상 1상을 전북대병원에서 함께 확인한다. 

유한양행의 전문연구기관인 애드파마는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복합제 'AD-209' 경구 투여 후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단회투여, 평행 임상시험 1상을 진행한다.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추진한다. 

휴온스는 고혈압-고지혈증복합제 'HUC3-431'에 대한 1상을 실시한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HUC3-431 경구 투여 시 안전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단회투여, 2군, 2기, 교차설계, 제 1상 임상시험을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진행한다. 

동성제약은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의 추가 치료로 'DSP1944' 동결건조분말 주사를 이용한 광역학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무작위배정, 공개, 제2상  임상시험을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서 확인한다. 

현대약품은 당뇨신약 후보물질 'HDNO-1605'에 대한 임상 1상을 실시한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에서 HD-6277 과 HD-6277-1의 병용투여 시 안전성과 약동학 약물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1-순서, 3-시기, 다회투여 임상시험    1상이다.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추진한다. 

연구자 임상도 활발하다. 

삼성서울병원은 대웅제약의 당뇨병신약 '엔블로정'에 대한 국내개발 임상을 진행한다.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에서 운동 수행능력과 이완 기능에 대한 이나보글리플로진(Enavogliflozin 효능: 무작위 대조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서울대병원은 명인제약의 항전간제 '프로막정500mg(N03AG01)'에 대한 임상을 진행한다. 공포기억 소거의 재공고화를 촉진하는 발프로에이트의 효과 연구를 추진한다. 여기에 한국엠에스디의 로쿠로늄 또는 베쿠로늄에 의한 유도된 신경근 차단의 역전제 '브리디온주'에 대해, 2세 미만의 소아에서 수가마덱스를 통한 로큐로니움 유발 신경근 차단의 역전: 전향적 용량 탐색 연구를 실시한다. 

이화여자대목동병원은 당뇨병약 '다이아벡스정'에 대한 연구자임상을 추진한다.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정(Escitalopram)을 복용하는 우울증 및 불면증 환자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의 항우울효과 및 성별 특이적 작용 기전 규명을 위한 단일 눈가림, 무작위배정 위약-대조군, 전향적 비교,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이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은 복합항생제 '자비쎄프타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에 의한 혈류감염 환자에서 세프타지딤-아비박탐의 효과 및 안전성 2상을 실시하며 차의과학대분당차병원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후 통풍치료제 '콜키신' 치료의 임상 결과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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