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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2 2024/05/25 23:07
수정 2024/05/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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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기경보 ‘심각’(’19.9.17.~)

  발생현황(5.24.): (양돈) 없음 (야생 멧돼지) 2건(경북 영덕 1, 영천 1)

     ※ 확진(누계): 양돈41건(경기18, 강원17, 인천5, 경북 1), 야생 멧돼지4,058+2건(강원1,914, 경북952+2, 경기674, 충북493, 부산 25)



ASF 이어 고병원성 AI…방역관리 ‘빨간불’


창녕 육용오리농장서 23일 확진 
하루 걸러 제1종 전염병 연달아 
정부, AI 위기경보 ‘주의’ 상향 
검사주기 늘리고 차단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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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에 있는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23일 초동방역팀이 투입돼 발생 농장 주변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 경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이 하루 걸러 연달아 나타나면서 방역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경남 창녕에 있는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이 도축장으로 오리를 출하하기 전 진행한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농장은 오리 2만2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타난 것은 2월8일 충남 아산 육용오리농장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앞서 21일엔 강원 철원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다. 1월18일 경기 파주 양돈장에서 터진 데 이어 4개월여 만이다. 철원지역으로선 2023년 7월 이후 10개월여, 강원지역으로선 2023년 9월 화천에서 발생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철원 사례 이후 ASF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AI 위기경보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하고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AI 위기경보는 관심-주의-심각 등 3단계로 구분되는데 앞서 4월17일부로 AI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됐었다.

농식품부는 24∼31일 경남 오리농장 48곳과 발생 계열사 소속 오리농장 56곳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는 검사 주기 규정도 강화했다. 현행 ‘사육 기간 중 1회’에서 발생농장 500m∼3㎞ 내는 ‘5일 주기 검사’로, 3∼10㎞ 내는 ‘사육 기간 중 4회’로, 방역지역 밖은 ‘사육 기간 중 2회’로 각각 늘렸다.

가금류 유통 계열사의 방역 책임을 확대한다. 발생 계열사는 해당 계열농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관심단계로 위기경보가 하향돼 중단했던 농식품부와의 영상회의도 재개한다.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협업해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대폭 늘리고, 창녕지역에 소독차량을 추가로 배치해 농가 진입로 등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김석재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서기관은 “고병원성 AI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긴 하지만 5∼7월에 발생한 해도 2008년(5월), 2011년(5월)·2014년(7월), 2015년·2017년(6월) 등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 발생 상황과 여름철새 이동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추가 발생 위험성이 존재하는 만큼 농장 관계자는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연경 기자


‘딱 한 번만’ 마약…뇌졸중 키운다[뇌졸중 극복하기]


코카인 노출 뇌졸중 발생 5배↑
평생 침상 생활 여부 결정할 수도
서울대 의대 학사, 석·박사를 거친 김태정 서울대병원 신경과·중환자의학과 교수는 현재 대한뇌졸중학회에서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뇌졸중 극복하기’ 연재 통해 뇌졸중이 치료 가능한 질환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태정 교수] 2만8527명.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출범 후 지난 1년간 적발된 마약 사범 규모다. 그만큼 많은 이들 사이에서 마약범죄가 퍼진 것이다.

특히 10대 마약 사범이 1551명으로 전년(463명)보다 234.9%나 늘어나는 등 젊은 층의 마약 오남용 폐해가 확산하고 있다.

마약은 많은 병을 유발해 목숨까지 위태롭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최근에는 젊은 뇌졸중 환자에게서 약물 남용 검사를 하는 것이 필수처럼 자리 잡아가고 있다.

코카인 노출 뇌졸중 발생 5배↑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으로 손꼽히던 시절에는 국내 뇌졸중 환자에게서 약물, 소위 마약류와 관련된 뇌졸중 위험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됐다. 외국의 주요 위험인자로 약물 남용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도 국내에서는 약물 관련 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급증하며 의료현장에서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뇌졸중 환자의 경우, 특히 젊은 환자는 마약 노출을 반드시 고려하고 있다.

김태정 서울대병원 신경과·중환자의학과 교수
마약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고 환각 작용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코카인, 암페타민, 헤로인, 모르핀, 대마 등이 있다. 이런 약물에 노출된다면 뇌졸중 발생 위험은 약 5배 정도 올라가게 된다.

코카인은 신경종말에서 카테콜아민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혈소판 반응을 항진시켜 혈소판 응집을 촉진한다. 한마디로 혈전이 잘 생기게 한다. 코카인은 정맥주사나 코로 흡입 혹은 담배처럼 흡입하는데 이러한 모든 적용 방식이 혈관연축을 유발하여 뇌혈관을 좁힌다. 이는 급격한 혈압상승을 유발해 뇌출혈 또는 뇌경색을 발생시킨다.

코카인의 반감기는 한 시간 정도로 짧은 편이라 약을 한번 하더라도 1시간 지나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 부산물은 수일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혈관연축은 수일간 지속이 될 도 있다. 또한, 뇌졸중뿐 아니라 심정지, 부정맥, 심근경색 등 급격한 전신 작용으로 사망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

필로폰·대마…뇌혈관 자동조절기능 손상

암페타민은 신경흥분제로 도파민 재흡수를 억제하고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촉진해 전신 교감 신경을 항진시키고 혈압상승, 빈맥을 유발한다. 급격하게 오른 혈압에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혈관염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뇌출혈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된다.

필로폰 또는 히로뽕으로 알려진 메트암페타민은 가장 강력한 것 중 하나로 과량으로 복용할 경우 혈관수축을 유발해 뇌경색을 발생시킬 수 있고 뇌출혈도 흔하게 발생시킨다.

이외에도 아편 유사제인 모르핀, 펜타닐, 헤로인 등도 비슷한 기전으로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주사기로 약물을 투약할 경우 그로 인한 균 감염으로 심내막염이 발생해 뇌경색, 뇌출혈 등이 모두 발생할 수 있다.

마리화나로 알려진 대마의 경우 뇌혈관 자동조절기능을 손상시키고 혈관연축 및 심장 부정맥, 심근허혈 등을 유발해 뇌졸중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을 한번 접하게 되면 그로 인한 중독으로 인생이 걷잡을 수 없는 변화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한 번의 마약으로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중독으로 인한 문제가 아닌 뇌졸중 후유장애로 젊은 나이부터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딱 한 번만 해봐야지’ 생각하는 순간 평생 침상 생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흡연자 적은데, 여성 췌장암 너무 많아”...가장 좋은 식습관은?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유전 등... 식습관 관련성 더욱 커져
췌장암의 위험 요인에는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유전 등이 있지만 나쁜 식습관도 꼽을 수 있다. 2023년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신규 환자는 8872명(2021년)이다. 남녀의 성비는 1.1대 1로
췌장암의 위험 요인에는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유전 등이 있지만 나쁜 식습관도 꼽을 수 있다. 2023년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신규 환자는 8872명(2021년)이다. 남녀의 성비는 1.1대 1로 비슷하다. 남자 4592명, 여자 4280명이다. 여자가 상대적으로 흡연자가 적은 것을 감안하면 당뇨 등 음식 관련 요인이 상당한 변수로 추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에서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 기관이다. 췌액(췌장액)은 십이지장에 들어가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성인의 경우 하루 1~2 리터가 분비된다. 췌장에 병이 생기면 음식물 속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영양 상태가 나빠지고 체중이 줄어든다. 특히 췌장암은 일찍 발견하기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늦게 발견하니 치료가 어렵다. 조기 발견법을 찾는 것이 최대 과제다.

당뇨병과 밀접한 췌장암 ... " 조기 발견의 단서 보인다 "

내분비와 관련된 췌장 세포들은 혈당 조절에 중요한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액 속으로 분비한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글루카곤은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당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5년 이상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있다.

반대로 췌장암과 관련된 2차 내분비 기능 장애가 당뇨를 일으킬 수 있다. 췌장암 진단 2년 전 쯤에 흔히 당뇨가 발생하고, 이 환자가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하면 3개월 이내에 당뇨가 호전되기도 한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당뇨 유병률은 28~30%로 일반인(7~9%)의 3배 이상이다. 따라서 당뇨를 장기간 앓고 있거나 유전 없이 갑자기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은 일단 췌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유전 등 ...  식습관 관련성 더욱 커져

췌장암의 위험 요인에는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유전 등이 있지만 나쁜 식습관도 꼽을 수 있다. 2023년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신규 환자는 8872명(2021년)이다. 남녀의 성비는 1.1대 1로 비슷하다. 남자 4592명, 여자 4280명이다. 여자가 상대적으로 흡연자가 적은 것을 감안하면 당뇨 등 음식 관련 요인이 상당한 변수로 추정된다. 최근 우리 식단이 동물성 음식 등 서구식으로 많이 바뀐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가공육 정제 탄수화물 - 붉은 고기 - 튀김 - 단 음식 과다 섭취 ...  혈당에 주목

지금 내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자.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음식을 즐기면서도 움직이기 싫어하면 당뇨병은 물론 췌장암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당뇨가 갑자기 생긴 후 2년이 지나 췌장암을 발견한 경우 혈당 조절과 관련된 식습관을 떠올려 볼 수 있다. 특정 음식이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육가공류(햄-소시지-베이컨), 정제 탄수화물, 소고기-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 튀김, 단 음식 과다 섭취가 그 것이다.

담배 멀리 하고 ...  채소 - 과일 통곡류 콩류 해조류 더 많이 먹어야

췌장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해야 한다. 고기 비계, 튀김 등에 많은 포화지방을 덜 먹고, 채소-과일, 통곡류, 콩류, 해조류를 더 가까이 해야 한다. 몸속에서 중성지방을 줄이는 식이섬유와 항암에 기여하는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은 음식들이다.

당뇨병을 잘 살피고 만성 췌장염도 방심하면 안 된다. 유전을 의식해 직계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있었다면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당뇨병 증가와 함께 췌장암은 갈수록 늘고 있다. 많이 먹고 움직임이 적으면 위험도가 높다. 일상에서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게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뇌수막염인데 수액과 진통제만" …결국 사망한 10대 女

뒤늦게 항생제 투여했지만 숨져…장기 기증으로 4명의 생명 살리고 떠나
의료진이 뇌수막염의 징후를 놓치는 바람에 항생제 투여가 늦어져 한 십대 소녀가 사망했다. [사진='더선' 보도내용 캡처]
의료진이 뇌수막염의 징후를 놓치는 바람에 항생제 투여가 늦어져 한 십대 소녀가 사망했다. [사진='더선' 보도내용 캡처]
의료진이 뇌수막염의 징후를 놓치는 바람에 항생제 투여가 늦어져 한 십대 소녀가 사망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의하면, 영국에 사는 미아 기네버(19)는 세균성 뇌수막염과 싸우다 2022년 3월 9일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인후통, 두통, 몸살로 시작된 증상은 극심한 두통, 섬망, 발진으로 빠르게 진행됐다. 증상이 악화된 지 일주일 후 미아는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의료진은 바이러스 때문이라며 미아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증상은 계속 악화되어 통증이 심해졌고 몸에 생긴 붉은 반점이 사라지지 않자 엄마와 함께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응급실에 간 미아는 목이 뻣뻣해지고 눈에 띄게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겁에 질린 미아는 엄마에게 죽지 않게 해달라고 애타게 호소했다. 병원에 도착한 지 5시간이 지나서야 한 수련의(인턴)가 미아를 진찰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미아의 증상이 바이러스 때문이라며, 추가 검사나 항생제 처방은 하지 않고 수액과 진통제를 주었다. 이후 교대를 한 다른 의사가 마침내 추가 검사를 지시했고, 세균성 뇌수막염임이 확인됐다. 병원에 도착한 지 8시간이 지나서야 항생제를 투여했지만, 때는 이미 너무 늦은 상태였다. 미아는 뇌가 심하게 부어 올랐고, 이틀 후 사망했다.

병원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미아가 두 번째로 병원을 찾았을 때 이미 수막구균 패혈증이 발병한 상태였다. 해당 병원은 뇌수막염과 패혈증에 대해 적절히 평가하지 않은 점과 두 번째 병원 방문 시  NHS(영국 국민의료서비스)의 프로토콜에 따라 1시간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은 점을 인정했으며, 바이러스성이라는 초기 진단에 대한 '의식적 편견'에 의해 의사결정이 반복적으로 영향 받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아의 엄마인 멜(47)은 "눈 앞에서 딸의 상태가 악화되는 걸 지켜보며 무력감을 느꼈다"며 그럼에도 "의사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 믿었다"고 말했다. "세상에 베풀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고 자신의 삶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던 미아는 아무 잘못 없이 모든 미래를 빼앗겼다"고 그는 덧붙였다.

미아는 장기 기증을 통해 4명의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 미아의 사망 이후 그의 부모는 뇌수막염 백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뇌수막염 연구 재단을 위해 7만 파운드(약 1억 2000만원)을 모금했다.

즉각적 치료 필요한 세균성 뇌수막염

뇌수막염은 뇌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뇌수막염은 인구 10만 명당 11~27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무균성수막염이다. 그 외에 폐렴연쇄구균, 인플루엔자간균, 수막구균 등에 의한 세균성 수막염이 있다.

뇌수막염의 공통적 증상은 고열과 심한 두통이다. 뇌 실질을 침범한 경우에는 의식, 성격 변화와 함께 경련 발작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증상은 대개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가장 흔히 나타나는 두통의 경우 일반적 감기나 독감과 비교할 때 그 강도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진행 양상은 원인에 따라 다양하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1~2일 내에 급격하게 진행되며,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3~4일 정도에 걸쳐 진행된다. 바이러스 뇌수막염은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경우 증상에 대한 완화 요법만으로 비교적 잘 치료된다. 반면, 세균성수막염이 의심되면 즉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적절한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세균성수막염의 치사율은 평균 10~15% 정도에 이른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5월26일~6월1일)




△28일(화)

11:00 농식품부, 마늘 기계화 수확 현장 점검

11:00 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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