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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싱가포르 확진 4000명 근접…중환자 증가로 병원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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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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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 2021/10/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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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7명 모두 50대 이상 노년층…기저 질환자 6명, 백신 접종자도 3명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틀인디아 구역 내 사원에서 인도 이주 노동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싱가포르 당국은 자국 내 이주 노동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조치 일환으로 인구 이동 및 사회 활동을 제한했다. 2021.09.15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위드 코로나' 시행 중인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현지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20일 전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수 3994명을 추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154725명으로 집계됐다고 싱가포르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같은 날 싱가포르 인구(590만명)보다 8배 이상 많은 우리나라(5100만명) 확진자수는 싱가포르 확진자수보다 3.7배가량 낮은 1073명으로 확인됐다.

현지 병원 당국은 특히 중환자수가 줄지 않아 병상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건 당국은 "중환자수가 계속 증가해 병원들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중환자실(ICU) 입원 환자는 지난 주말 기점으로 급증해 지난 1867명 대비 4명 증가한 71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수는 1738명, 산소 공급 필요 환자수는 338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집계된 사망자수는 남자 5명, 여자 2명으로 총 7명으로 누적 사망자수는 246명이 됐다. 사망자 7명 모두 57~90세 사이 노년층이다. 이들 가운데 3명은 백신 미접종자, 3명은 완전 접종자, 1차 접종자는 1명이었다.

백신 미접종자 1명을 제외한 6명은 기저질환을 평소 앓고 있었으며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보건 당국은 중증질환에 취약한 노인과 동반질환자 등에 사회 활동을 자제하고 필수 활동에만 나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싱가포르 백신 완전 접종률은 84%이며 1차 이상 접종률은 85%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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