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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요양병원 확진자 163명으로 늘어…133명이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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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 2021/10/3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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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직장-교회 등서도 집단감염 잇따라…28.3%가 '감염경로 조사중'

10월 마지막날 선별진료소에는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31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보육시설, 직장, 교회, 병원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먼저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구의 직장(30번째 사례)에서 지난 24일 이후 종사자를 중심으로 총 20명이 확진됐고, 송파구의 유치원에서도 원생과 종사자 등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양주시 염색 가공업체(2번째 사례)에서는 28일 이후 종사자 등 1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안양시 소재 병원에서는 환자 등 34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경기 광명시의 어린이집(2번째 사례)에서도 지난 28일 이후 원아와 가족, 교사 등 총 1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사업장·공장 관련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충북 청주시의 식품공장과 광주 광산구 제조업체(8번째 사례)에서 각각 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북 구미시 사업장(5번째 사례)에서는 종사자 37명, 부산 사하구 사업장(3번째 사례)에서는 총 10명이 감염됐다.

그 밖에 광주 동구 노동자 쉼터(누적 9명), 전남 고흥군 주간보호센터(14명), 대구 중구 교회(18명), 경북 구미시 기도원(12명), 부산 금정구 교회(2번째 사례·8명), 경남 거제시 요양병원(25명)에서도 신규 감염이 확인됐다.

오늘도 선별진료소에는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31 seephoto@yna.co.kr


기존 사례 중에서는 대구 동구 교회(누적 112명), 대구 서구 요양병원(98명), 부산 연제구 요양병원(41명) 등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요양병원 등지에서 최근 상반기 접종자를 대상으로 번진 돌파감염 사례도 적지 않다.

특히 창원시 요양병원 사례의 경우 이날 0시 기준으로 전체 163명의 확진자 중 133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미접종자는 26명, 불완전 접종자는 3명, 확인하고 있는 사례가 1명이다.

서울 강북구 요양병원(2번째 사례)에서는 19명 중 14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미접종자·1차 접종자는 총 5명이다. 노원구 상계백병원에서도 총 18명 중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이 15명, 미접종자가 3명이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8.3%로 집계됐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2만2천310명 가운데 6천309명(28.3%)은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비율은 51.2%(1만1천421명)다.

집단감염 발생한 경남 창원의 한 요양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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