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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위중증·사망자 모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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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 2021/11/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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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위중증·사망자 모두 역대 최다
- 확진자·위중증 등 확산 속도 의료대응체계 감당 어려워
- 사적모임 인원제한 한 자릿수로 줄어들 듯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유행상황이 심각합니다. 확진자나 위중증 환자 전체 규모를 꺾으려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는 불가피합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인 의료계 인사 A 교수는 현재의 상황을 이같이 진단하고 강도 높은 방역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인 2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서는 등 각종 지표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일상 회복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방역당국은 25일 일상회복지원회, 26일 중대본회의를 잇따라 열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사적모임 인원(수도권 10명·비수도권 12명) 축소 등 각종 비상조치 방안을 검토·결정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강도높은 조치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115명, 위중증 환자 586명, 사망자 34명 등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중환자 병상 가동률(23일 오후 5시 기준)이 서울 86.4%, 경기 81.2%, 인천 81.0% 등으로 방역당국이 비상조치의 잠정적 기준점으로 제시한 75%선을 이미 넘었다.

일상회복위원회 위원인 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현재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방역강화를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가 넘는다면 병상이 약 20% 남아있더라도 장비나 인력이 부족해 남은 병상을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일상 회복이 중대 고비를 맞으면서 내달 13일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자료=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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