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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CNN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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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 2021/11/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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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 하트퍼드 병원에 마련된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8세 어린이가 화이자를 접종 받고 있다. 2021.11.2./사진=(하트퍼드 AFP=뉴스1)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18세 미만 미성년 환자가 2주 사이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미국 소아과학회(AAP)의 발표를 인용해 18세 미만 미성년 환자가 지난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약 14만1000명으로 2주 전인 지난 4일 기준 약 10만 7000명에 비해 32% 늘었다고 이 같이 전했다.

미국에서 미성년자는 22%를 차지하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나온 신규 환자 가운데 미성년자는 25%를 넘었다.

AAP는 "미성년 환자가 여전히 극도로 많다"며 15주 연속으로 10만명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다만 미성년 환자는 성인 환자에 비해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입원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입원율을 보고하는 주(州)의 통계를 보면 입원한 미성년 환자는 전체의 1.7%~4.0%에 불과했다. 또 주의 통계에서 사망한 미성년 환자는 전체의 0.00%~0.25%로 적었다. AAP에 따르면 최근 6개 주에서 미성년 환자의 사망은 0건이었다.

미국에서는 5세 이상이면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고, 전문가 역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거의 모든 미성년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며 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부모의 반응은 달갑지 않다. 비영리 연구소 카이저가족재단(KFF)의 여론 조사 결과 부모의 3분의 2는 자녀에 대한 백신 접종을 유보하거나 거부하고 있었다.

필라델피아어린이병원의 폴 오피트와 제프리 거버 박사는 지난주 사이언스지 기고문에서 "오판하지 마라. 코로나19는 어린이와 관련 있는 질병"이라며 "비록 대부분의 어린이가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을 경험하지만 어떤 어린이는 꽤 아플 것이고, 어떤 어린이는 죽기도 한다. 이는 어린이가 인플루엔자, 수막염, 수두, 간염에 대한 백신 접종을 받는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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