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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기본적으로 재택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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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 2021/11/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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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기본적으로 재택치료를 받는다. 입원 요인이 있거나 주거 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경우에만 입원치료를 받는다. 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대란이 일어나자 재택치료 원칙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도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된다. 다음달 13일로 예정됐던 '단계적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은 전면 보류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정부는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직후 이 같은 내용의 의료·방역 후속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특별방역대책에 나선 것은 위중증 환자가 폭증하는 데다 강력한 전염력을 가진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마저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5차 대유행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추가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8~49세도 기본 접종(1·2차)을 완료하고 5개월 뒤에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 18~49세는 다음달 2일부터 추가 접종을 사전예약할 수 있고, 다음달 4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방역 상황을 감안해 추가 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한다고 설명했다.
학교는 비상계획 상황에서도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밀집도는 지역별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한 11월 4주 차(11월 21~27일) 주간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일주일 만에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상향됐다. 코로나19 환자가 집중된 수도권의 위험도는 2주 연속 '매우 높음'을 이어갔다. 이날 국내 위중증 환자는 629명으로 닷새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은 30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 입국이나 유학생 등의 입국을 지난 8일부터 제한적으로 허용했는데, 새 변이가 출현하면서 다시 방역 강화에 나선 것이다. 한국 정부도 상황을 주시하며 입국제한 국가 확대 등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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