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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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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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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 2021/12/01 08:03
수정 2021/12/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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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13표, 반대 10표로 통과...고위험군 권장
통상 FDA는 자문위 권고 받아들여 연내 시판 가능성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머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 내 과학고문으로 구성된 자문기구 항균제자문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사용 승인을 권고하기로 했다.

표결에선 찬성 13표, 반대 10표로 엇갈리는 의견들이 제법 있었지만, 자문위는 고위험군 위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데 동의했다.

자문위의 권고는 강제성이 없지만, FDA는 지금까지 자문위 권고를 따라왔다. 이에 따라 몰누피라비르가 연내 미국에서 시판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WSJ는 설명했다.

머크에서 백신 임상을 담당하는 닉 카트소니스 박사는 “머크는 몰누피라비르가 현재 우려가 되는 오미크론에 효과적인지 연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균주의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머크는 FDA가 최종 승인하면 약 22억 달러(약 2조6180억 원)에 310만 코스를 제공하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한 상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미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FDA 항균제자문위원회(ADAC)는 30일(현지시간) 투표를 거쳐 찬성 13, 반대 10으로 몰누피라비르 승인을 권고하는 데 찬성했다.


복용 시 효능이 잠재적 위험보다 더 크다고 판단해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임신 기간에는 사용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


FDA가 통상 자문위의 결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게 된다.


영국에서 지난달 4일 세계 첫 사용 승인을 받은 몰누피라비르는 환자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지 않고 복용할 수 있는 알약 형태다. 보관과 유통도 상대적으로 쉽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6일 FDA에 제출된 머크의 최신 연구 결과 보고서를 인용해 "몰누피라비르가 중증질환자의 입원·사망률을 30%밖에 줄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초기 임상보다 20%포인트 적은 수준이지만 의학계에선 30%도 의미 있는 성과라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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