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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화이자 알약 치료제, 일부 환자들에게 문제 유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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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 2021/12/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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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자문위, 지난달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 권고미국 제약사 머크(MERCK)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Ridgeback Biotherapeutics)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 로이터=뉴스1 © News1 노선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 제약사 머크(MSD)가 자사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경쟁사 화이자의 치료제는 평소 질환을 앓고 있는 일부 환자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엘리아 바 글로벌 의료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는 리투나비르라는 치료제와 함께 복용해야 한다면서 기존에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앞서 화이자는 지난달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항바이러스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리토나비르와 혼합 투여한 결과 코로나19 환자들의 중증 전환 및 사망 위험을 89%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부사장은 "수년간 HIV 치료에 사용돼온 리토나비르는 인체에서 약물을 분해하는 능력을 억제한다. 문제는 이것이 불특정하다는 점"이라면서 "불행하게도 (화이자의 치료법은) 평소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지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효과와 안정성이 매우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FDA의 항균약물자문위원회(ADAC)는 지난달 투표를 진행해 찬성 13표대 반대 10으로 몰누피라비르 승인을 권고했다. 다만, 이들은 임신부들에게는 사용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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