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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영국의 오미크론 관련 입국제한 해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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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 2021/12/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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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영국의 오미크론 관련 입국제한 해제 환영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영국의 입국 제한 해제 조치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재계와 정부는 조심스럽게 환영하고 나섰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데이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클레이슨 모니엘라 국제관계협력부 대변인은 당초 영국이 지난달 하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검출 이후 남아공 등을 '적색 국가' 명단에 올린 것 자체가 정당화될 수 없는 조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행 금지가 관광업 등 양자 비즈니스에 끼친 타격은 파괴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조 파흘라 보건부 장관은 영국의 적색국가 해제 조치에 대해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에게서 전화로 통보받았을 때 "그것은 내게 뉴스였다"고 반겼다.
린디웨 시술루 관광부 장관은 "영국의 발표는 축제 시즌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모일 수 있도록 제때 왔다"고 평가했다.
남아공 관광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여행 제한 조치로 첫 48시간 만에 최소 9억4천만 랜드(약 690억 원) 상당의 예약이 사라졌다.
15일부터 요하네스버그 OR탐보 국제공항과 케이프타운 공항은 영국을 오가는 비행편이 재개됐다고 eNCA방송이 전했다.
영국은 지역사회에 이미 감염이 퍼져 여행제한이 더는 효과적이지 않다면서 남아공 다른 10개국 등 남아프리카 지역을 적색국가에서 제외했다.
영국은 남아공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 이후 가장 먼저 입국 제한을 가한 국가로 다른 나라들도 줄줄이 동참하자 남아공은 변이 검출을 성실히 알린 데 대해 오히려 처벌을 받았다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남아공 등에 대한 여행 제한은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적색 국가에서 영국에 들어오려면 시민권이나 장기체류비자가 있어야 하고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열흘간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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