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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 돌파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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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 2021/1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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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 트위터서 "돌파감염 판정" - "백신·부스터샷 덕에 경증뿐…미접종자 어서 맞으라" - 민주당 코리 부커 상원의원도 돌파감염 확진 - 백신 의무화 반대 공화당 의원은 감염 한달만에 사망

엘리자베스 워런 미 민주당 상원의원.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2명이 백신과 부스터샷 접종을 끝마치고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돌파감염’ 됐다. 또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해 온 공화당 상원의원 1명은 한 달 전 감염된 이후 투병 끝에 사망했다. 엘리자베스 워런(메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는 정기적으로 코로나19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이번주 초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오늘 돌파감염 사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 사실을 알렸다. 이어 “다행히도 나는 가벼운 증상만 겪고 있다. 백신 및 부스터샷 덕분에 심각한 질환(중증)을 예방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런 의원은 또 별도의 트윗에서 ‘가까운 코로나19 접종센터 찾기’ 링크를 게재한 뒤 “전국적으로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빨리 백신과 부스터샷을 맞을 것을 권한다. 모두가 함께라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워런 의원 외에도 같은 당 소속 코리 부커(뉴저지주) 상원의원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리 의원 역시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끝마쳤으며, 워런 의원과 마찬가지로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CNN방송 등은 전했다. 하지만 워런 의원이 의회 회기가 계속된 지난주까지 상원에 출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 의원들의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그 에릭슨 미 공화당 상원의원. (사진=에릭슨 의원 홈페이지)

한편 이날은 또다른 미 상원의원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미 언론들은 공화당 소속 더그 에릭슨(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약 한 달 전 코로나19에 감염돼 투병 끝에 전날 숨졌다고 보도했다. 에릭슨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며 접종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 달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증상과 사인, 백신 접종 여부, 사망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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