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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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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 2021/12/21 18:52
수정 2021/12/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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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4694명 72.61%…익산 20명·광주 9명 오미크론 감염 확인]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 뉴스1  21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소 646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4213명보다 2255명 증가한 수치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서 4694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72.6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1774명(27.3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66명, 경기 1849명, 인천 479명, 부산 412명, 경남 210명, 대전 151명, 충남 141명, 경북 139명, 대구 132명, 강원 128명, 전북 122명, 광주 106명, 충북 100명, 전남 47명, 울산 38명, 제주 37명, 세종 11명 등이다.

서울에선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7명(누적 20명), 동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45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2명(누적 789명),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50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발 확산이 이어졌다.

경기도에선 수원지법 안산지원 직원 5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형사과 및 민사과 소속 공무원들로 파악됐다.

법원은 확진 직원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부서원 3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수도권 하루 확진자도 30%대 육박한다. 여기에 광주와 전북에선 오미크론 변이까지 무섭게 번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강원 원주에서 하루새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 충주에선 한 공장 건설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곳 직원 6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동료가 서울에서 확진되자 검사를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 여진도 계속돼 청주에서는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7명(누적 30명), 서원구 병원 호스피스병동 관련 5명(28명)이 더 늘었다.

청원구 병원 관련 1명(58명), 상당구 동호회 관련 1명(12명), 청원구 골판지 가공업체 관련 1명(12명)도 추가됐다.

이밖에 충주 공부방 관련 1명(21명), 제천 공공기관 관련 1명(7명)과 유치원 관련 1명(13명), 음성 육가공업체 관련 1명(103명)이 더 발생했다.

경남에선 양산시 소재 유치원에서 27명의 원생이 무더기 감염됐다. 울산에선 중구열린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이, 남구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부산과 경남 고성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부산에서도 요양병원 및 사업장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 환자 4명 △남구 소재 병원 환자 1명 △강서구 소재 사업장 직원 1명, 접촉자 1명 등이다.

전남 나주에서는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유치원생과 교사 4명이 확진됐다. 해남에선 초등학생 1명이 감염됐다. 광주에선 전날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17명 중 9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전북 익산에서도 A유치원 관련 확진자 20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안에서도 B어린이집과 관련해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7명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 결과는 빠르면 오는 22일 오후께 발표될 전망이다.










 

오후 6시까지 전국서 4천125명 확진…어제보다 839명 많아
1주일 전보다는 86명 많아…수도권 2천554명으로 61.9% 차지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을 멈추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나흘째인 21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천12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천286명보다는 839명 많다. 전날부터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천39명보다는 86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천554명(61.9%), 비수도권에서 1천571명(38.1%)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406명, 경기 760명, 부산 412명, 인천 388명, 경남 210명, 경북 136명, 충남 128명, 대구 125명, 대전 107명, 전북 99명, 강원 96명, 충북 77명, 광주 76명, 전남 41명, 제주 36명, 울산 17명, 세종 11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2.15∼21)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850명→7천621명→7천434명→7천312명→6천235명→5천318명→5천202명으로, 하루 평균 6천710명꼴이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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