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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우주항공테마 수혜주

-오바마 "김정일과 대화하겠다"
-메케인 vs 오바마 "대북정책" 놓고 격돌, [美 대선] 오바마 대세론 확산, 전국 지지도 과반 넘어.
-오바마, nasa의 달탐사 세부프로그램인 "콘스텔레이션프로젝트" 전폭지원 선언, 한국은 12월 nasa의 국제달네트워크(iln) 참여

미국대선 일정:
11월 4일 본선거일
12월15일 당선투표일(대통령선거일)

오바마 우세 굳히나…매케인에 14%P 앞서

대선 승부처 4개 주에서도 격차 벌려
美 노벨상 수상자 65명 오바마 지지 선언

미국 유권자의 관심이 경제문제에 집중되면서 대선 구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 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대선후보가 라이벌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무려 14%포인트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CBS-뉴욕타임스(NYT)가 10-13일 등록유권자 972명을 포함한 미국 전역의 성인 1천7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14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는 53%의 지지율을 기록, 39%의 지지율을 얻은 매케인을 14%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다.

오바마는 또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블룸버그 통신이 같은 기간 성인 1천54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50%의 지지를 얻어 41%에 그친 매케인 후보를 9%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는 지난 9월 조사에서 오바마 후보가 49% 대 45%로 4%포인트를 앞선 것에 비해 격차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