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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1분기 실적 호전 예상..목표가↑-메리츠


메리츠증권은 29일 CJ인터넷(03715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대폭 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2만57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1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것은 보드게임 및 서든어택의 호조 때문이며, 특히 `서든어택`은 지난 달 동시접속자수가 20만명 월 매출 40억원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성 위원은 "CJ인터넷의 리스크 요인은 서든어택 이후 대박급 게임 라인업이 부족하고 일본 법인의 불확실성이지만, 올해는 서든어택의 폭발적인 호조라는 긍정적인 요인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