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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최대주주 통한 자회사 편입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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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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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0 2007/07/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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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삼성證]

삼성증권은 31일 네오위즈의 네오위즈게임즈 공개매수에 대해 최대주주를 통한 자회사 편입이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박재석·주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공개매수는 일반 주주가 응할 가능성은 낮은 상태"라며 "네오위즈게임즈 주주는 유상증자에 응할 경우, 네오위즈게임즈 주식 1주당 네오위즈 주식 7.2주(네오위즈의 신주발행가액 2만7750원과 네오위즈게임즈의 공개매수 1주당 가액 20만원 기준)을 받게 되는데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의 현재 주가가 각각 19만원, 2만2700원 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현재 네오위즈게임즈 주주는 1주당 네오위즈 주식 8.4주를 매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네오위즈게임즈를 포기하고 네오위즈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네오위즈게임즈 주주 입장에서 불리한 의사결정이라는 지적이다.

이들은 "따라서 네오위즈의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 편입은 최대 주주인 나성균 전 대표이사나 특수관계자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주말 네오위즈게임즈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증자 방식은 네오위즈게임즈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현물출자 방식의 공개매수이고, 기간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유상증자 성공시 네오위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주식 45만3556주 (상장 주식의 15.2%에 상당)를 확보하게 되며, 지분율은 9.8%에서 25.1%로 상승하게 된다. 이는 지주회사법상 상장 자회사 편입 요건인 최소 지분율 20%를 충족시키는 수준이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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