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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게임온 인수에 3Q 실적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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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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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9 2007/1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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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종합)]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사장은 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보드 게임에 자금을 더 투자할 계획은 없다"며 "'스페셜포스'에 치중됐던 매출이 다각화되고 있어 4분기 실적은 더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게임온 인수와 관련해서는 "경쟁사보다 부진했던 글로벌 마케팅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조만간 네오위즈 일본법인과 게임온의 통합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분기 매출 332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거뒀다. 지난 2분기(기업분할 전 게임사업 실적포함) 대비 매출이 7%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26%로 양호한 실적이다.

경상이익은 85억원, 순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원 별로는 웹보드게임 매출이 193억원으로 지난 분기와 같은 수준에서 정체됐다. 경쟁사인 한게임이 보드게임 수익으로 비약적 성장을 거둔 것과 대조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게임 퍼블리싱 매출은 139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13%가 늘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보드게임을 제외하면 일단 양적, 질적으로 모두 합격점을 줄 만한 실적이다. 게임온 인수도 일단은 호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본 게임온 인수를 통해 일본 현지 게임 퍼블리싱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게임온은 NHN 재팬과 국내 게임업체 그라비티를 인수한 겅호온라인에 이어 일본 현지 온라인 게임업계의 빅3 중 하나로 지난해 매출 482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6억원, 93억원을 기록했다.

그간 게임포털이 없이 단일 게임들을 퍼블리싱해왔으나, 내달 18일 네오위즈로의 인수 절차가 종료되면 게임포털 '게임츄'를 통해 보다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게 된다.

네오위즈의 게임온 인수금액은 신주 발행분 109억원에 공개 매수분을 포함, 총 500억원 안팎이 될 예정이다.

김희정기자 dontsi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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