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17일 자사주 3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규모는 총 발행 주식 대비 약 4.05%수준이며 자사주 매입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다.

이주석 링네트 사장은 "우리 회사는 작년에 매출액 411억원, 순이익 16억원의 양호한 사업 성과를 달성했고 주주 중시의 경영정책으로 2년 연속 30%의 고율 현금 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 중시 경영정책을 펴고 있으나 이 같은 사항이 시장에는 잘 반영되지 않아, 주가 안정 및 주주 권익보호 차원에서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말했다.

향후 매입된 자사주는 회사 경영에 기여도가 높은 임직원들에게 주식매수 선택권이나 성과급으로 지급해, 동기부여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기업 가치를 제고 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링네트의 임원진은 지난 4월 링네트의 향후 수익성과 성장성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임원들 개인 사재로 2002년 5만주, 2003년 5만주에 이어 3차로 8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 머니투데이 -

링네트 A042500   코스닥  (액면가 : 500)      * 06월 17일 14시 53분 데이터    현재가 1,260  시가 1,130  52주 최고   전일비 ▲ 110  고가 1,285  52주 최저   거래량 236,603  저가 1,130  총주식수 7,406,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