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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싼 지금 배당투자 나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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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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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6 2008/06/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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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600이 장중 한때 무너지는 등 약세장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추격 매도를 하기보다 보유ㆍ저가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목소리가 많지만 투자자로선 마땅한 투자 전략을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지금처럼 증시를 이끌 만한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라면 실적 외에 배당률을 참고하는 것도 투자 기준이 될 수 있다.

'고배당주'로는 보통 기업이익 규모가 큰 대형 종목들이 거론되지만 최근엔 코스닥 중소형주도 가격 메리트가 발생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것.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주는 하락장에서 하방경직성이 강해 주가를 떠받치는 효과가 크고 실제 하락기에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며 "적게 떨어지는 배당주를 일찌감치 모아 두는 것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4일 매일경제가 작년과 올해 1분기 실적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배당수익률(작년 기준)이 높은 코스닥 종목을 선정해본 결과 코아로직 미성포리테크 링네트 넥센테크 덕산하이메탈 피앤텔 동양이엔피 삼지전자 등이 꼽혔다.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링네트는 최근 3년간 시가배당률이 6.6%에 달하는 대표적 배당주. 2002년 상장 이래 매년 30~40%씩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와 184% 증가한 매출 145억원과 영업이익 6억원을 올렸다.

피앤텔은 1분기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휴대전화 출하량과 신규 모델 증가로 2분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영업이익 23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특히 3분기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7.2% 증가하는 등 외형과 수익 모두 큰 폭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덕산하이메탈도 지난달 초 액면분할한 후 2008년 주당순이익(EPS)이 476원으로 IT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2.9배와 배당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적정 주가는 6000원 수준이다. 23일 현재 이 종목 주가는 3985원이다.

[이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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