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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에서 27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유증, Valuation 부담 vs. 단납기 매력, 초격차방산"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7,000원을 내놓았다.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다올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 Report briefing

다올투자증권에서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적정 PCER 9배(2023년 평균 9.5배)를 적용해 적정주가를 27,000원으로 도출. 적정주가는 2025~2026년 EPS에서 PER 15배 수준. 기존 적정주가는 PER 16배로 예외적인 숫자였음. 2024년 수주 예상: 94억달러(23년 66억달러F)로 크게 성장하며 정상화 예상. 탱커 9척, 컨테이너선 6척, LNG선 18 척, 가스선 6척 예상. VLAC의 부각에 비해 가스선 예상치를 낮게 두었고, 반면 컨테이너선 6척은 ON-OFF가 큼. 투자포인트 1) 2023년 수주가 부진해서 2026년 인도물 단납기 슬롯이 경쟁사들에 비해 비어있는 편. 특히 상선은 클락슨 기준으로 2025년 6척, 2026년 2척에 불과. 이 단납기 슬롯에서 탱커, 가스선 등 수주 경쟁력이 돋보일 것. 2) 올해 두 번째 유상증자 1.5조원 재원을 바탕으로 초격차 방산을 위한 1) 캐파 확대, 2) 해외 생산거점 투자를 진행할 예정. 캐나다(15조원), 폴란드(3조원)의 잠수함 입찰에 참여 중이며 그 결과를 주목"라고 분석했다.

또한 다올투자증권에서 "리스크: 유증과 주가 아웃퍼폼으로 상대적으로 Valuation 부담 있음. 해외 디펜스 수주도 시장 기대보다 느릴 수 있음"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다올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2년11월 3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3년8월 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7,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다올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S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다올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3.11.27 목표가 27,000 투자의견 BUY

- 2023.10.26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BUY

- 2023.08.24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HOLD

- 2022.11.14 목표가 32,000 투자의견 STRONG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3.11.27 목표가 27,000 투자의견 BUY 다올투자증권

- 2023.11.21 목표가 37,000 투자의견 BUY 하이투자증권

- 2023.11.03 목표가 30,000 투자의견 HOLD 메리츠증권

- 2023.11.01 목표가 35,000 투자의견 BUY 교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