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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선포한 미국 '미승인 치료제'도 사용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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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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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8 2009/10/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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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급속 확산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 정부가 임상시험 중인 신종 플루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허가했다.



로이터통신은 25일 "미 보건당국이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이 나지 않은 신약 '페라미비르(Peramivir)'를 중증 환자에게 긴급 사용할 수있도록 비상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페라미비르는 중증 신종 플루 환자용 치료제로,기존 신종 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사용이 허가됐다.



오바마 행정부가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신종 플루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현재 미국 아동 20%가 신종 플루 감염 의심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신종 플루로 휴교한 학교는 지난 22일 현재 198개(학생수 6만5000명)에 달한다. 이는 직전일 88개교(2만8000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난 24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미국에선 신종 플루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신종 플루 백신 접종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새벽부터 몰렸다.




토머스 프리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은 미국에서 수백만명이 감염됐으며 최소 2만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고 1000명 이상이 숨졌다고밝혔다.



한편 터키 보건당국도 25일(현지시간)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모든 학교에 26일부터 1주일간 휴교령을 내렸다. 캐나다 정부도 신종 플루가 2단계 확산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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