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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이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됐다.

바텍은 29일 공모가인 6700원보다 33.1% 높은 892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오전 11시 47분 현재 시초가보다 980원(10.99%) 오른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텍은 지난 92년 설립됐으며 치아 임플란트 수술 때 필요한 단층 및 3차원 영상정보를 획득하는데 사용되는 `덴탈CT`기기를 주로 생산한다. 공모가는 6700원이었으며, 481.6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바텍은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620억원의 매출과 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56.2%와 47.3%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날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본부장 곽성신)는 여의도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신규상장식을 가졌다.

■사진설명=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본부장 곽성신)는 2006.9.29(금) 오전8시40분부터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의료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업체인 (주)바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식을 가졌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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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A04315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29일 15시 23분 데이터    현재가 9,000  시가 8,920  52주 최고   전일비 ▲ 2,300  고가 10,250  52주 최저   거래량 3,756,137  저가 8,600  총주식수 8,54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