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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추가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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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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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0 2011/04/25 13:40

게시글 내용

제가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자동차 부품주들 입니다~

담기에는 좀 늦었다고 볼수도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상승여력이 더 많은 듯 하여

조만간 매수기회주면 담으려 합니다~

 

이런 기사를 보니 마음이 좀 조급해지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심층분석]차부품株, 많이 올랐다고? "日사례 보니…"

현대.기아차와 함께 최근 주도주로 떠오른 자동차 부품주들의 상승세가 거침없
다.

25일 오후 1시 19분 현재 파브코(101990)는 전날보다 455원(14.87%) 오른 3515원으로 5
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세종공업(033530), 동양기전, 상신브레이크(041650),
현대위아(011210), 한일이화 등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자동차 부품주들은 완성차 업체 못지 않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동차 부
품 대표주 에스엘(005850)은 2009년말 이후 전날까지 374.55%, 성우하이텍(015750)과 평화 정공
은 각각 152.80%와 176.17% 급등했다. 지난해 5월 19일 재상장한 만도(060980)도 공모가
8만3000원보다 122.89% 올랐다. 올들어서도 에스엘은 69.01%, 성우 하이텍은
73.63% 급등했다. 평화정공(043370)과 만도도 각각 45.51%, 43.41% 올랐다.

이같은 주가 급등세에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하지만 과거 일본 사례를 보면 부품사들의 주가는 완성차에 비해 프리미엄을
받고 있어, 국내 부품사들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949년 도요타로부터 독립한 덴소(Denso)는 1953년에는 독일 보쉬(Bosch)와 기
술제휴를 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첫 걸음을 시작했고 1970년대 초반부터 개
발도상국 등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등 도요타 보다 10여 년 앞서 해외로 진출
했다.

이명훈 이트레이드증권 책임연구원은 "덴소가 매출처를 다변화하면서 1980년대
초 70% 내외에 이르던 도요타 그룹 의존도가 1990년대 중반 60%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덴소의 도요타 대비 프리미엄은 이 기간부터 발생하기 시
작했고 1983년부터 1992년까지 덴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도요타 대비 평균
91.9% 높았다"고 전했다.

1990년대에는 엔고 심화로 덴소의 매출처 다변화나 도요타 대비 프리미엄이 지
속되진 않았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시 매출처 다변화 추세가 재개
됐고 2004년에는 처음으로 도요타 비중이 50%를 하회했다.

이트레이드증권에 따르면 다변화된 매출처에 힘입은 고성장과 최대 고객인 도요
타의 전성기가
더해져 2003~2007년 덴소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2.0%(도요타 11.0%)에 이
르렀고 영업이익 증가율은 16.6%(도요타 9.8%), 순이익 증가율은 22.1%(도요타
10.3%)에 달했다. 같은 기간 덴소의 PER은 18.9 배로, 도요타의 13.6배 대비
평균 39.6% 할증 거래됐다.

이처럼 부품업체가 프리미엄을 받은 것은 성장 한계에 대한 제한이 완성차 업체
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다. 단일 완성차업체의 성장 한계점에 대해서 업계에서는
대략 800만~900만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GM과 도요타가 1000만대 수준으로 확
장을 시도하다 주춤했고 현대차그룹 또한 2014년까지 약 800만대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품업체의 경우는 다르다.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면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유지한다면 완성차 업체 이상의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
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2011년 글로벌 판매대수는 650만대로 예상되며
2014년 800만대까지 증가한다면 연평균 판매대수 증가율(CAGR)은 7.2%가 되지
만 같은 기간 만도의 연결 매출액은 연평균 16.1%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다
른 모든 논란을 떠나서 고성장 기업이 PER 프리미엄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진단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고성장을 이
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부품사들의 프리미엄이 확대될 것이라며 만도, 한라공조
, 에스엘, 평화정공을 해당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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