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조광ILI는 28일 투자수익 도모하기 위해 인공간 제조업(배양기술방법및 장치)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미국 헤파호프(HepaHope)사에 40만 달러를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출자주식수는 80만주(1.95%).

헤파호프는 지난 1999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박성수 박사에 의해 개발된 인공간기술을 간부전증 환자와 만성 간질환 환자에 적용 상업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계적으로 한국 및 아시아의 높은 간염 및 간질환율과 쉽게 임상 실험을 시행할 수 있는장점을 고려해, 지난 2000년 2월 한국에 헤파호프코리아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울산 대학 부속 서울 아산병원의 소화기 내과 서동진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헤파호프는 인공간 기술과 관련된 미국 및 국제 특허기술과 상품인 '헤파 다이얼라이져(HepaDialyzer)'의 독점적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헤파호프는 한국과 미국내에서의 코스닥 및 나스닥에서 동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어 투자 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따.

정형석기자 chs@moneytoday.co.kr

조광ILI A0440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4월 28일 15시 11분 데이터    현재가 1,720  시가 1,525  52주 최고   전일비 ↑ 180  고가 1,720  52주 최저   거래량 72,934  저가 1,525  총주식수 5,16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