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괜챦은 종목이긴 한데 역시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 같군요. 대량거래가 단기간에 소화되기 어려운 것이

분명할 뿐만아니라  챠트상으로도 힘이 분산되고 있음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적으로 볼 때에도

타증권 싸이트에 들어가 종목토론방을 살펴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 종목에 관해 시끌벅적하게 떠들어대는

것을 보면 여러 사람들이 물려있는 듯합니다.

   상승분출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요. 절간처럼 조용한 분위기에 하루변동폭

도 별로 없어 데이트레이더들도 완전히 떠나버린 그런 상태에서 어느날 갑자기 도둑이 침입하듯이 찾아

오는 것입니다.  집안에 사람이 많아 시끄러운데 도둑이 찾아 오겠읍니까 어디.

   주식이라는 게임은 바둑으로 치자면 맞바둑이라 할 수 있겠군요. 하수라고해서 접바둑을 두어주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이 시장에 참여하는데에 급수를 전혀 묻지 않죠. 오로지 게임의 결과에 대해 돈으로 책임을

지게 되지요. 매수는 역시 아직도 "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