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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코스맥스 "신고가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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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우려로 당분간 코스피지수 자체는 박스권을 이어갈 공산이 크다”며 “최근 신고가 종목을 포함해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신 트렌드 수혜 종목 ‘씽씽’
현재 정보기술(IT) 부품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태블릿이다. 올해까지 스마트폰이 IT산업을 이끌었다면 내년부터는 태블릿PC가 부품 수요를 크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특히 지난달 26일 윈도8 출시를 계기로 노트북에도 터치스크린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터치 관련 부품이 노트북에도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예상은 증시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래나노텍 유원컴텍 유아이디 이엘케이 인탑스 등 관련주들이 1년 신고가를 속속 경 신한 것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10월 이후 35.1% 상승했다. 대형 터치패널용 필름을 신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한 덕분이다. 국내 중대형 터치패널 생산 규모 1위 업체인 이엘케이도 10월 이후 26.5% 급등했다.
모바일 결제 수혜주인 KG모빌리언스도 새로운 기술 트렌드의 수혜주로 꼽히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월 이후 123.4% 급등한 상태다. VoLTE(LTE 음성통화) 수혜주로 꼽히는 네이블도 42.7% 상승했다.
○반전의 계기가 보인다
하이트진로그룹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년이 넘는 주가 침체를 끝내고 최근 반등에 성공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월 이후 상승률은 48.1%에 이른다.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멈췄다는 인식에서다. 하이트진로의 맥주시장 점유율은 2009년 말 56%(과세+면세 기준)에서 올해 45%대로 떨어졌으나 더 이상의 하락은 없는 상태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점유율 안정과 제품 가격 인상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인터파크도 2009년부터 계속된 영업손실을 뒤로 하고 올해 흑자 전환이 기대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작년과 재작년 각각 179억원과 15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인터파크는 올해 395억원을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공연과 여행 수요 증가 덕분에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인터파크의 목표주가로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안정적인 실적 ‘믿음직’
코스맥스 GKL 등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 덕분에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신고가를 경 신한 종목으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10월 이후 25.3% 오른 것을 포함해 올 들어 226.1% 급등했다. 자체 브랜드가 없어 고객사 확대가 용이하고 중저가 중심이어서 경기 불황에 강하다는 분석이다.
카지노업체 GKL은 중국인 카지노 고객 증가뿐 아니라 법인세 환급(약 143억원), 선상 카지노 허용, 제주 지역 카지노 진출 등의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달 조정을 겪었으나 10월 이후 7.2% 오르는 데 성공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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